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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파이어고고] 2025독서후기 #15. 워런 버핏 삶의 원칙

25.10.26

저자 및 도서 소개

  • 책 제목 :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저자 및 출판사 : 구와바라 데루야/필름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5점/5점

 

 

내용 및 줄거리

  • One Mesasge: 워런 버핏의 삶의 태도, 신념, 철학으로 해석한 성공 방법
  • Key Word: # 워런 버핏 삶의 원칙 #능력범위 # 장기보유 #독서 #스스로 생각, 고민

 

1. 버핏의 6~21세(1930-1951)

 #어린 나이 시작 #실행력 # 독서 # 스승 #그레이엄

p17. 버핏이 6세 때부터 작은 사업을 시작했듯이, 되도록 일찍 출발선에 서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갈고 닦는일도 빨리 시작할 수록 좋다. 일찍이 좋은 가치관과 훌륭한 습관을 기르자.

p20. 버핏이 얻은 중요한 교훈은 ‘큰돈을 손에 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였다. 버핏은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학교 성적이 뛰어나거나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니라 실행력이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p21. 버핏뿐 아니라 성공한 이들 가운데는 일찍이 사업에 뛰어든 사람이 많다. 물론 버핏도 이른 시기에 첫발을 내디뎠다. 성공하고 싶다면 시작은 빠를 수록 좋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이는 신경쓰지 말자.

  •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오히려 빠른 시기일 수 있다. 늦었다고 생각하고 시작을 안한는건 시작을 미루기만 할 뿐이다. 돈과 관련된 건 복리의 법칙으로 무조건 빨리 시작할 수록 유리한거 같다. 그렇기 위해선 실행력이 필요하다. 버핏은 독서를 중요하게 여겼지만 독서만으로 끝내선 안된다고 했다. 책을 통해 길을 찾고 생각을 정리하지만 진짜 배움은 경험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를 이른 나이에 시작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올바른 사고와 행동, 가치관도 일찍부터 습관화해야 한다고 했다.

p19. 버핏은 엄청난 독서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단순히 많이 읽는 수준을 넘어 “10살 때는 이미 오마하 도서관에서 제목에 ‘금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은 모두 두 번씩 읽었지요”라고 말할 정도다. 어린시절부터 손에 닿는 책과 관심 가는 책은 모두 반복해서 읽는 것이 그의 독서방식.

p40. 버핏은 “저는 76세가 된 지금도 19세에 책에서 얻은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p44. “1929년 이후에 나온 신문들을 모두 읽었습니다. 아무리 읽어도 부족했지요. 온갖 글을 모조리 읽었습니다. 신문은 나를 다른 세상으로 데려다주고,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 시대를 직접 살아볼 수 있는 셈이지요.” 버핏은 몸소 경험한 일은 물론 역사에서도 가르침을 얻어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되었다.

  • 버핏은 자기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만 투자를 했다. 잘 알기위해서 그가 선택한 것은 독서였다. 버핏은 투자의 기본 원칙을 19세에 읽은 책을 기반으로 대단한 성과를 올렸다.

 

2. 버핏의 22~39세(1952-1969)

#버핏의 투자 원칙 # 브랜드의 힘

p74. 워런버핏의 투자 전략을 이해하려면 2명의 투자자를 알아야 한다. 첫 번째는 ‘가치 투자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이다. 버핏은 1.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2.기업의 일부를 소유한다는 마음으로 주식을 사는 그레이엄의 방식을 지금도 지키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지금처럼 큰 성공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버핏이 거둔 커다란 성공은 그레이엄의 투자 원칙에 필립피서의 ‘성장주 투자’를 적용한 것도 한몫했다. 피셔의 투자 방식은 1.성장 가능성이 높은 엄선한 기업들에만 집중 투자하고 2. 가능한 한 오래 보유하는 것으로 그레이엄과 피셔의 이론을 적절히 결함 한 것이 버핏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p75. 투자를 하려면 자신이 잘 아는 기업과 분야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버핏은 자신이 잘 아는 기업, 잘 아느 ㄴ분야에 집중해서 투자했기에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p79.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치기 좋은 공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자신이 잘 치는 공, 좋아하는 공이 올 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리면 된다. 심지어는 다른 투자자나 월가 등이 관심을 주지 않는 고잉라도, 자신에게 맞는 공이면 자신있게 배트를 휘두르면 된다.

p82. “이건 저의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집단 안에서는 뛰어난 투자 실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월가의 문제는 투자를 판단하는 방식이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려는 의식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비단 월가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기업들은 무의식중에 다른 회사를 따라 하려고 한다. 이렇게 남들과 똑같이 하려는 생각과 업계의 상식에 사로잡힌 환경 안에서는 뛰어난 투자 판단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면에서 월가에서 멀리 떨어진 오마하에서 홀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도 버핏이 성공을 거둔 하나의요인이었다.

p88. 주가란 오를 때가 있다면 급격히 하락할 때도 있다. 만약 주가 변동으로 냉정하지 못하고 서둘러 되팔거나 금전적으로 궁지에 몰린다면 투자 같은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주가는 날마다 이리저리 요동치지만, 길게 보았을 때 자신이 투자한 기업게 정말 가치가 있는 한 가격은 기업의 가치에 점점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투자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코 침착함을 잃지 않는 자세와 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현명함이다.

p97. 담배꽁초에는 꽁초가 될 만한 문제가 있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드다. 빠르게 사서 빠르게 팔면 그런대로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문제가 많아 매각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면 설령 어느 정도 이익이 발생하더라도 그동안 들인 비용과 적은 수익을 따져보았을 때 예상에서 빗나간 투자가 된다. “시간은 훌륭한 기업에게는 친구지만, 시시한 기업에게는 적”이므로 기업을 인수하려면 반드시 “훌륭한 기업”이어야 한다는 것이 버핏의 원칙이다.

p98. 버핏은 부채를 싫어하고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인수한 기업은 되도록 오래 보유하는것을 자신의 원칙으로 삼았다. 1965년 당시에도 레버리지를 이요하면 99%의 확률로 좋은 결과를 얻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버핏은 ‘크게 실패할 가능성이 아무리 낮아도, 큰 이익을 얻을 가능성만으로 그 위험을 상쇄하지 못한다’라는 신념 때문에 기회를 놓아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버핏은 그런 결정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다. ‘분별 있게 행동하다 보면 틀림없이 결과가 따라옵니다. 레버리지는 속도를 조금 빠르게 해줄 뿐이지요. 멍거와 저는 걸음을 서두를 생각이 없고, 결과보다 과정을 한껏 즐기고 있습니다.’

  • 2장은 버핏의 투자원칙을 알 수 있다. 버핏은 그레이엄의 영향을 받아 가치성장 투자와 필립피서의 성장주 투자를 적용해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었다. 둘의 영향을 받았지만 버핏은 본인이 잘 아는 기업이 아니면 투자하지 않고,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투자를 하지 않았다. 월가나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기준과 생각으로 투자 원칙을 세우고 투자를 해나갔다. 나도 배우고는 있지만 나만의 기준이 필요한거 같다. 1년간 모을 수 있는 종잣돈 정도 레버리지하는거 괜찮다지만 내 성향과 성격상 괜찮을까를 계속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워렌버핏같은 사람도 확실한 수익이 보장되는 곳에서 마저도 레버리지를 쓰지 않았다. 빨리 가려다 위험해질 수 있다. 멍거와 버핏처럼 천천히 간다고 생각해야겠다.

 

3. 버핏의 40~55세(1970-1985)

#성장주 투자 #장기보유

p127. 버핏이 그레이엄에게 배우고 소중히 지켜온 원칙 중 하나는 ‘안전마진의 확보’다. 안전 마진이란 현재주가와 본질적 가치의 차이를 뜻하는데, 안전 마진이 낮으면 리스크가 커지고 반대로 안전 마진이 높으면 그만큼 리스크가 줄어든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보통 ‘가격’만 주목을 받기 마련이지만, 버핏은 기업 그 자체의 ‘가치’에 주목했다. 

p138. 버핏의 투자 원칙 중에는 ‘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 자기가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에만 투자한다’라는 규칙이 있다. 그때 반드시 지키는 것은 능력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무리해서 능력 버위를 넓히려 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잘 아는, 깊이 이해하는 분야의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뜻인데, 버핏은 회사를 경영할 때도 이런 생각을 일관되게 지켰다. 

p165. 버핏의 투자 법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어떤 순간이든 자신의 ‘능력 범위’를 엄격히 지키는 것이다. 본인의 능력 범위 안에 있는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한 다음, ‘가격’과 차이가 커졌을 때 ‘살’ 기회를 찾는다.

p131. 버핏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경험을 통해 체득한 몇 가지 원칙이 있다. 1. 얼마에 매수했느냐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2. 얕은 생각으로 작은 이익을 얻으려 해서는 안된다. 같은 처음 주식 투자를 했을 때 배운 원칙도 있고, 3. 실패한 방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다.처럼 경마장을 찾는 사람들은 지켜보며 얻은 원칙도 있다. “사소한 일에는 규칙을 어기면, 중요한 일에서도 어기게 되는 법이지’ 보통 사람이라면 10달러쯤이야라고 생각하지만, 버핏은 어느 때든 스스로 결정한 원칙과 규칙을 철저히 지켜서 위대한 투자자가 되었다.

p141. “주식을 파는 이유는 ‘신문사 주식이 떨어지고 있으니까, ‘다들 파니까’ 같은 이유가 대부분입니다. 다들 그리 확고한 이유는 없지요.” 그야말로 버핏의 말 그대로였다. 이것이 버핏에게는 기회였다. 기업의 가치는 변함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다들 판다는 이유로 주식을 팔아 치운다. 투자에 성공하려며 살때와 마찬가지로 팔 때도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서 얻은 확고한 이유가 필요하다.

p159. “미래가 확실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불확실성이야말로 장기 투자자의 아군이지요” 온 세상이 밝고 주가가 상승할 때에는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게 되기 쉽지만, 장기 보유를 전제로 하면 주가가 낮을 때야말로 절호의 기회가 된다. 

p171. 버핏의 기본 원칙은 장기보유다. 주가의 움직임을 살피며 짧은 기간 안에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투기’이자 단순한 ‘매매 차익 벌이’에 불과하다. 버핏은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어떻게 되든 바로 높아버리지 않았다.문제가 있어도 늦지 않게 해결하면 그만이었다.

p164.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주목하는 주식에 관심이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주식에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미 인기 있는 주식을 사봤자 높은 이율은 남길 수 없으니까요.”

  • 버핏은 2장에서도 본인이 아는 것에 투자한다고 했다. 3장에서도 여전히 본인의 능력범위안에서 가능한 것을 투자하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서 능력범위는 내가 기업을 어느정도 아는가도 있지만 내가 모르는 부분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리스크를 정확하게 알고 내가 모르는 리스크가 있다면 투자하지 않는것도 현명한 방법인거 같다. 또한, 버핏의 기본 투자 원칙은 장기투자다. 그레이엄의 담배꽁초투자에서 본인의 실패 경험을 통해 브랜드의 힘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성장주를 오래 보유하는 원칙을 세웠다. 기본적으로 장기보유이기 때문에 매도를 잘 안하지만 매도를 해야한다면 매수할 때 확신과 확고한 이유가 있듯이 매도도 확고한 이유가 있어야한다고 했다.

 

 

4.버핏의 56~70세(1986-2000)

#경영자의 자질 #훌륭한 기업 #능력범위

p.213 버핏은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않을 뿐더러 시장을 믿지도 않았다. 그저 ‘첫번째 규칙,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 두번째 규칙, 절대 첫번째 규칙을 잊지 않는다.’라는 두가지 원칙을 충실하게 따랏을 뿐이다. 버핏은 주가 폭락이라는 혼란 속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몇 안되는 투자자였다.

p.215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입니다. 자기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투자는 성공합니다. 범위가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 넓으면서도 경계가 모호한 사람보다 훨씬 부유해질 수 있지요. 투자의 세계에는 기본 원칙을 뒤흔드는 유혹과 무심코 능력 범위에서 벗어나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제안이 매우 많다. 유혹에 넘어가 제안을 따를 것인가. 정해진 원칙과 능력 범위를 지킬것인가. 둘중 어느 한쪽을 고르냐에 따라 투자의 성과가 결정된다. 중요한 것은 높은 IQ나 폭 넓은 능력이 아니다. 기본 원칙과 자신의 능력 범위에 얼마나 충실한지가 투자의 성공을 좌우한다.

p244. 성공을 ‘자기 덕’이라고 믿으며 실력을 과신하게 되고 결국 실수로 이어지기 쉽다. 자기 실력을 지나치케 믿었다가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실패는 ‘자신의 탓’이라고 반성하고 성공은 ‘운의 덕’이라고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버핏도 남부럽지 않을 만큼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나는 운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하곤한다.

  • 자만심과 권태감은 초점을 잃고 길을 벗어나게 한다. 자기 스스로의 능력범위와 원칙을 지켜나가야지 성공을 ‘운’이 아닌 ‘자기덕’으로 여기는 순간 자만심과 권태감으로 원칙을 어기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고 ‘운’이 좋았다라는 태도로 투자에 임하는게 중요하다. 이부분은 몇번의 성공을 맛보고 건방져줄 수 도 있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할 부분인거 같다.

p207. “투자자는 평생 구멍을 20번만 뚫을 수 있는 펀치카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에 관해 한 번 결정할 때마다 구멍을 하나 뚫는 겁니다. 그러면 사소한 일에 손을 대는 것은 삼가게 됩니다. 자연히 결정의 질이 높아지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지요” 결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소한 일은 과감히 버릴 용기도 필요합니다.

p261. “자기 힘으로 고민하지 않으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옳고 그름은 다른 사람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실과 근거가 옳다면 옳은 것이지요. 결국 그게 중요합니다.” 버핏은 투자의 근거를 밖에서 찾으려 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의견을 묻거나 다른 사람이 결정해 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고민한다. 그러면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p265. 자기 눈으로 직접 투자의 기회를 꿰뚫어봐야한다. 도구가 정밀하게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더욱 영리하고 지혜로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구의 노예 혹은 파수꾼이 되어버린다.

p265. 자기 눈으로 직접 투자의 기회를 꿰뚫어봐야한다. 도구가 정밀하게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더욱 영리하고 지혜로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구의 노예 혹은 파수꾼이 되어버린다.

  • 펀치를 20번만 뚫수 있다고 생각하고 결정을 신중하게 해야하듯이 매번 베트를 휘두르려고 하지 말고 기회가 왔을 때 결정해야한다. 이것도 내 스스로 힘으로. 거인의 어깨를 빌려야할 때도 있지만 어느 시기가 오면 자기 눈으로 자기 생각으로 결정하고 투자해야 한다.

 

 

5.버핏의 71세 이후(2001년 이후)

#스스로 생각 #지혜

299. 머지 않아 자신만의 투자법을 익힌 후로는 무엇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중시하게 되었다. 투자에는 ‘이유’가 반드시 필요하다. 버핏은 학생이나 다른 투자자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어떤 종목을 살것이며 왜 그 종목을 사고 싶은지’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만약 충분히 납득이 가는 답을 내놓지 못한다면 그 주식에 손댈 자격이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반대로 확고한 이유만 있다면 주변의 목소리 따위는 더 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다.

p303. “기회는 분야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두뇌에서 나옵니다.” 유행에 휩쓸려 ‘돈이 되는 분야’만 좇아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지혜를 갈고닦는 사람만이 투자의 세계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p387.”규칙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도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 규칙을 어기는 일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그건 이미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하고 당장 거리를 두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이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좀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이 정도는 괜찮겟지’하고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기도 한다. 버핏은 어떤 일이 타당하고 법적으로 옳은 일인지 조금이라도 망설여질때는 자신에게 바로 전화를 걸라고 말하면서 어떤 일이든 의문이 들때는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단언했다. 아슬아슬하게 선을 지키더너 사람도 한두번 규칙을 어기면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게 선을 넘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의문이 들거나 망설여질때는 바로 잊어버리는게 좋다. 경기장 안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책 읽고 깨달은 점

 

p.215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입니다. 자기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투자는 성공합니다. 범위가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 넓으면서도 경계가 모호한 사람보다 훨씬 부유해질 수 있지요. 투자의 세계에는 기본 원칙을 뒤흔드는 유혹과 무심코 능력 범위에서 벗어나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제안이 매우 많다. 유혹에 넘어가 제안을 따를 것인가. 정해진 원칙과 능력 범위를 지킬것인가. 둘중 어느 한쪽을 고르냐에 따라 투자의 성과가 결정된다. 중요한 것은 높은 IQ나 폭 넓은 능력이 아니다. 기본 원칙과 자신의 능력 범위에 얼마나 충실한지가 투자의 성공을 좌우한다.

 

  • 나의 능력 범위, 나의 리스크를 아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다. 메타인지. 주변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투자시장에 오래 살아남고, 투자로 성공하려면 나의 범위를 알고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과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 이게 쉬운거 같지만 어려운 일인거 같다. 내 능력 범위 밖이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유혹이 눈 앞에 있다면 그 원칙을 깨고 할 수 있을까.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 욕심을 부리지 않는 참을성, 나 스스로에 대한 냉정함을 갖추는게 필요한거 같다.
  • 이건 내 스스로가 생각과 고민을 많이해야하는 부분이다. 버핏이 월가가 아니라 오마하처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았던 것도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기 위해서였다.

 

p308. 사람들은 자신이 하려는 일을 정당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도 하고 있으니까’, ‘다들 그렇게 하니까’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사업과 관련해서는 대부분 좋지 않은 행동을 정당화하기위해 쓰인다. 누군가 이 말을 이유로 든다면 실제로는 정당한 이유가 없어서이기에 버핏에게는 안심할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리스크를 높이는 불길한 말이었다. 

p387.”규칙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도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 규칙을 어기는 일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그건 이미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하고 당장 거리를 두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이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좀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이 정도는 괜찮겟지’하고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기도 한다. 버핏은 어떤 일이 타당하고 법적으로 옳은 일인지 조금이라도 망설여질때는 자신에게 바로 전화를 걸라고 말하면서 어떤 일이든 의문이 들때는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단언했다. 아슬아슬하게 선을 지키더너 사람도 한두번 규칙을 어기면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게 선을 넘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의문이 들거나 망설여질때는 바로 잊어버리는게 좋다. 경기장 안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 다른 사람도 하고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위안을 받고 행동하고 판단했던 적이 종종 있는데, 좋은 결정이 아니라 합리화하는 결정이다. 무리하지 않고 이정도면 괜찮겠지라며 기준을 어기지 않는게 중요하다. 규칙과 원칙을 지키며 내 능력 범위 내에서 투자해도 성공할 수 있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에 적용할 점: 투자 결정에 있어서 감정적이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 유혹을 이겨내는 강인함이 필요
  • 삶에 적용할 점: 주변 사람도 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기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원칙과 기준을 지키며 내 능력범위 내에서 스스로 생각해서 판단하는 투자를 해라

 

논의하고 싶은 점

 

p182. “사람의 행동은 내면의 점수판을 가지고 있느냐, 외면의 점수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내면의 점수판에 만족하면 마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한 규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었다. 그건 유행이나 시대의 분위기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었다.

 

>>버핏의 투자원칙을 보면 ‘본인이 아는것’, ‘본인의 능력범위안’,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기준대로 투자’하는 등 본인의 기준이 딱 있고, 그에 맞는 기준이 아니면 투자 하지 않는 확고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투자시장에 있다보면 기사나 사람들이 하는 얘기 등의 소음에 흔들리기 마련인데 특히 요즘같이 수도권 투자 기회가 막힌 지금 중심을 어떻게 잡고 나아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p266.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투자할 때는 버핏이 말했듯이 모든 공에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조바심 내지 않고 차분히 기다릴 줄 알아야 성공도 손에 쥘 수 있다.

 

>>점점 강해지는 규제로 조바심이 나는 요즘인데요. 버핏은 조바심 내지 않고 차분히 기다릴 줄도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조바심으로 인해 그릇된 투자를 했던 경험이 있나요??없다면 어떨 때 그런 조바심이 들고 그런 마음을 어떻게 눌러왔는지 궁금합니다.

 

p350. '문제가 있을 때는 개인이든 회사든 지체 없이 행동해야 합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문제를 발견했을 때는 빨리 해결해야 한다. 미루기는 최악의 선택이다.

 

>>문제가 터졌을 때 ceo 마인드를 갖고 대응하라고 하는데, 문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이런 마인드를 갖고 대응하기가 쉽지 않은거 같은데요. 대응을 바로 하지 못해 최악의 상황으로 갔던 경험이 있나요? 또는 바로 대응해서 잘 해결했던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했는지 얘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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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워렌부핏
25.10.26 17:08

크...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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