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및 출판사 : 빅터 플랭클 지음 / 이시형 옮김. 청아출판사
읽은 날짜 : 2025.10.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의미 #선택 #고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빅터 플랭클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정신과 의사가 꿈이었다. 빈대학교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55년 이래 빈 대학 교수(신경학.정신의학), 빈 시립병원 신경과장을 겸임했다. 프로이트와 아들러를 이어 제 3빈학파의 창시자로서, 인간의 의미에의 지향과 그 의지를 중시하는 독자적인 실존분석(로고테라피)을 제창했다. 나치 강제 수용소 안에서 경험했던 참혹함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사람이 살아야 할 의미와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생생히 전한다. 지은 책으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서》,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빅터 프랭클, 당신의 불안한 삶에 답하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조각난 삶의 가느다란 실오라기를 의미와 책임의 확고한 유형으로 짜 만드는 것이 프랭클 박사가 스스로 창안한 현대 실존 분석과 로고테라피의 목적이자 추구하는 바다. 그는 이 책에서 로고테라피의 발견으로 이끌어간 체험을 설명하고 있다. 잔인한 죽음의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기나긴 죄수 생활로 자신의 벌거벗은 몸뚱이의 실존을 발견하게 된다. 부모, 형제, 아내가 강제수용소에서 모두 죽고, 모든 소유물을 빼앗기고 모든 가치를 파멸당한 채 굶주림과 혹독한 추위 그리고 핍박 속에 몰려오는 죽음의 공포를 어떻게 견뎌냈으며,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발견하고 유지할 수 있었을까?
로고테라피의 실존 분석을 충분한 사례를 들어 다루고 있다. 프랭클 박사는 3단계로 나누어 의식적이며 책임을 지는 인간의 두 현상을 양심적인 현상으로 묶어 실존 분석의 기본적 현상으로 삼고 있다. 이로써 무의식적 심령 현상으로 파고들었고, 정신요법의 실존 분석을 확대 및 인간에게 의식적인 면과 동시에 무의식적인 책임감이 있다는 것, 그리고 심령적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무의식적 종교관을 들추어내어 초월적인 무의식 속에 있다는 것을 설파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빅터 플랭클이 쓴 책으로, 나치 강제수용소에서의 생존 경험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와 삶의 목적을 탐구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선택할 수 있거나 없거나와 상관 없이 결국 내가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다. 외부는 통제할 수 없지만 내면의 나는 내가 만들어 간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떻게’도 견뎌낼 수 있다.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 처럼 살아라.”
잠토님의 인생도서로 추천을 받았고, 검색해보니, 좋은 문구들이 많아서 읽기 시작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들과 그 결과를 통해서, 자신을 잃어가고, 또 의미를 찾고, 그 안에서도 인간다움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내 삶의 트라우마는 나에게 어떤 영향으로 남겨져 있는지 마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지만…
포로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무거워져서…우울할 때는 읽으면 안 될 것 같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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