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하-

안녕하세요.

포도링입니다~

오늘은 실전반 최종임장보고서 제출 D-day 입니다.

임장보고서 많이 쓰셨나요? ㅎㅎ

혹시 이번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용두사미가 임장보고서가 되진 않았나요?

(괜찮아요.. 울지마세요..)

호기롭게 시작한 임장보고서, 

마지막 주에 항상 시간이 부족한 이유

많은 분들이 

이번에도 못했네.. 왜 이렇게 시간이 없지?

잠 좀 줄여으면 될 거 같은데.. 난 의지력이 약한가봐..

라고 자책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수 많은 달을

나느 왜 이렇게 시간이 부족하지?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절실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왔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진짜로 시간, 의지력 문제일까요?

저도 용두사미 임장보고서를 써보기도 하고,

정말 스스로 만족할만한 임장보고서를 써보기도 했는데요.

차이는 “시간이나 의지력”이 아닌,

“시스템”에 있었습니다.

원씽캘린더를 매일 매일 보면서

내가 오늘 해야할 것들을 체크한 달은

만족할만한 임장보고서를 쓸 수 있었어요.

반면에 원씽캘린더를 보지 않고

그저 매일매일 해야할 과제들을 쳐나간 달은

마지막에 와서야 중요한 것을 놓쳤다는 것을 깨달아

용두사미 임장보고서를 쓸 수 밖에 없었죠..

매일매일 원씽캘린더를 보며

오늘 해야할 단 하나에 집중하는 하루를 보냈는지, 

스스로 복기해보세요.

(여러개가 아닌 단 하나!!!)

“원씽캘린더”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 하나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도구 (시스템)입니다.

특히, 한 달을 시작할 때가 아니라,

이렇게 마지막에 와서 진가를 발휘하죠.

이번달 결과가 아쉽다면,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꼭 복기해서

다음달 원씽캘린더에 다시 적용해보세요.

참고:

https://weolbu.com/s/HT56bK7LvK

성장하는 한 달을 보내고 싶다면? 원씽캘린더 작성법 [포도링]

부족한 부분은 다음달에 보완 해야지~

다음 달에 정말로 보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그렇게 마음먹고 

정말로 보완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지극히 평번한 사람이기에..

사실 다음달엔 강의 복습하면서 임보 보완해야지~

라고 계획한 적이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 수많은 달 중에 제가 임보 보완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ㅋㅋㅋㅋㅋ……인생ㅠㅠㅠ)

사실 이렇게 튜터님이 계시고,

같이 으쌰으쌰 해주는 조장님, 조원들이 계신 환경에서도

완성까지 가는 길이 쉽지 않은데,

혼자 한다면,

그 길은 더 험난하지 않을까요?

이미 최종임장보고서 제출 D-day,

그래서 지금 해야할 일은?

1) 끝까지 포기하지마세요.

아직 저희에겐 분명히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이미 망했어..

라고 손놓지 마세요.

용두사미 임장보고서도 임장보고서 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투자우선순위”를 뽑아서

마무리 짓고 결과를 내세요.

2) 일단 제출하세요.

이미 시간이 촉박하기 떄문에

최선을 다했지만 완성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제출하세요.

아예 제출도 안해버리시면

상황을 회피하는 것 밖에 되지 못합니다.

일단 제출하고, 최종모임도 참석하셔서

이번달 부족했음을 인정하세요.

3) 제출시간이 지났다고 손놓지마세요.

그리고 혹시나 부족한 상태로 제출했다면,

이후에 더 보완하세요.

최종모임 전까지

종강일 전까지

튜터님과 함께 있는 시간임을 장치삼아서

최대한 보완하고 마무리 지으세요.

그래야 여러분의 한 달이

고생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고생한 끝에 결국엔 결과를 내는 한 달이 될 수 있어요.

지방을 오가느라 힘드셨을 한 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양보해서 임장했던 한 달,

직장에서 야근하느라 힘든데도 불구하고

몸을 이끌고 한두시간이라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자 했던 한 달

저는 여러분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결과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당당하게 

나는 이번 한 달동안 

임장지 안에서 최종 투자우선순위까지 뽑아냈고,

앞마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냈다!!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작은 성공경험이 될 수 있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