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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에이스4반 잠토] 워런버핏 삶의 원칙을 읽고

25.10.3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워런버핏 삶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필름

읽은 날짜 : 2025년 10월 27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학습 #집중력 #원칟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

 

 

1. 왜 워런버핏의 삶의 원칙이 지금 중요한가.

워런버핏은 자타공인 투자의 신이다. 가치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은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면서 이렇 게 말했다. 가치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의 일대기를 다룬 책 워런 버핏 삶의 원칙'은 그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복리처럼 자라 났는지를 추적하며, 장기적 사고와 원칙 중심의 삶이 어떤 식으로 실제 전략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책에 따르면 버핏의 성공은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아주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쌓아온 경험과 원칙의 결과였다. 6세 때부 터 휴가지에서 콜라를 팔아 수익을 남기고, 경마 전단 판매나 신문 배달 같은 일들을 하며 다양한 사업 감각을 익힌 그는, 고등 학교 졸업 무렵 이미 1만 달러 가까운 돈을 모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 규율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역시 실패를 겪었고, 그때 마다 시행착오를 통해 교훈을 얻으며 자신만의 원칙을 다듬어갔다.

 

이 책을 통해서 가장 큰 메시지는 부는 한순간에 오는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혼자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그 분야를 알아 야 하고 실패를 통해 다시 반복 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다.

지금의 시기와 대입 해보면 부동산을 메인 투자방식으로 선정한 지금 남들이 이러쿵저러쿵 하는 이야기에 귀기울이기 보단 내 스스로 삶의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깨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워런버핏은 투자자로서 큰 성공을 거두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워런버핏 역시 10살때 경제서적은 두번씩 읽을 정도로 지식을 탐구 하였다. P16에 보면 '성공하고 싶다면 되도록 빨리 스타트를 끊는 것이 좋다. 경기에서 다른 선수의 뒤를 쫓기보다는 앞서 달려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그것만으로도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어지간한 실수를 하지 않는 이 상 한층 더 확실하게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만큼 버핏은 어릴때부터 껌을 팔며 경제에 대한 기초를 배 웠고 아버지와 그레이엄 밑에서 일하면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많이 배웠다고 한다. 내가 일하는 첫 직장, 일이 무엇이었 는지가 중요한 대목이었는데, 설령 첫 직장이 제대로 되지 않았더라도 그 다음을 잘 하는 태도를 배우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버핏은 아버지 하워드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투자조합도 운영하게 되면서 일에 관해서는 존경하는 사람 밑에서 일하 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된다. 그러다 투자조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는 처방하는 약 의 양이 아니라 실제로 효과가 좋은 약이냐가 버핏의 관심사가 된 것이다. 

 

이런부분에서 버핏은 스스로 알아가고 정의를 내리 는걸 선호한것을 알 수 있었는데, 스스로 설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것은 쓰고 말하는 능력, 즉 소통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밖으로 뛰쳐나가 많은 사람들을 접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두어 야 합니다" 였다.

 

버핏이 이렇게 투자조합을 만들고 다양한 투자경험을 하면서 깨달은 것중 가장 공감되었던건 주가가 계속 상승한다 해도 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이 영영 솟아날 수는 없는 법이고 언젠가는 꺾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에 게 영향을 받고 잘하는 사람 밑에서 배우는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직접 조사하고 몸소 생각하고 스스로 이해한다음 판단할 수 있어야 독립 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였던것 같다.

 

 

제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40세에서 55세까지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악전고투와 담배꽁초투자에서 성장주투자로 변화했던 시키였는데 이는 파트너인 찰리멍거와 필립피셔의 영향이 컸던것 같다. 여기서 인상깊었던 구절은 "부엌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눈에 띄면, 이미 여러마리 가 있다는 증거이지요" 였는데 회사에서 매번 들었던 얘기가 버핏의 문구에서 나온거라는걸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어떤 투자더라도 어딘가 미심적인것이 있으면 해결하고 투자를 해야지 스스로 눈을 감고 용인 하면 나중에 더 큰 사고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구절이었다.

 

이 시기에 워런버핏은 시즈캔디 인수를 통해 큰 수익을 냈는데 그러면서 동시에 사람들 이 관심있어하는 주식보단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가치의 회사에 투자를 하는 편이었다. 

 

이는 역시 워런버핏의 투자원칙 "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이 한다는 이유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른사람이 하지 않을 때 관심을 갖 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미 인기 있는 주식을 사봤자 높은 이익은 남길 수 없습니다" 에서 자신의 투자행동을 관철했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제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버핏은 이 시기에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게 되는데 포브스가 선정하는 40대 부자에서 10위 안에 든 뒤 로 살로몬 브라더스의 요청으로 기업에 투자하고 이사로 취임했으며 코카콜라에서도 이사직에 앉았다. 돈 뿐만 아니라 지위 와 명예도 같이 가지고 가는 시기가 되었는데 이때 떠오르던 기업 아마존, 픽사등이 나왔으나 이런 기업엔 투자하지 않고 예 전과 동일한 소비재와 생산재에만 투자하면서 변화없이 낡은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이라는 평판도 같이 가져가게 되었다. 

 

버핏은 이 시점에 내가 스스로 새로운걸 찾아 변화하기 보다는 내가 아는것을 더 탄탄하게 만드는 시기였던것 같다. 설령 그의 행보가 구식의 방식에 머물러 있을 지언정 그가 가지고 있던 투자원칙은 불변의 진리일 수 있다. "투기꾼이 아닌 진정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10년 동안 기꺼이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단 10분이라도 보유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은 진정한 투자자의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제5장 버핏의 77세 이후

 

워런은 이후 애플이나 마이크로 소프트같은 주식을 매수하면서 본인의 투자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었는데 이런 결정 이후 버크셔해서웨이의 투식의 가장 큰 지분을 애플이 차지하게 된다. 버핏이 한 말 중에 Everybody else is doing it이라는 말을 경계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염두해두면서 살아야 하는 인생의 원칙이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워런버핏은 부동산 투자자는 아니지만 모든 투자에는 일맥상통한 원칙이 적용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P215에서 얘기하는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입니다. 자기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투자는 성공합니다. 범위가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 넓으면서도 경계가 모 호한 사람보다 훨씬 부유해질 수 있지요." 라는 말은 앞으로의 투자인생에서도 계속 염두해두고 스스로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 이라고 생각한다.

 

집중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얘기도 해줬는데 이는 대부분의 성공 원칙인 몰입에 대한 얘기였던것 같다. 내가 정말 잘하는 한가 지에 온전히 집중하고 큰 성공을 하는 스토리를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다시한번 다지게 되었다.

 

워런버핏은 다양한 명언으로 삶의 원칙, 투자의 원칙을 전달 하고 있고 전세계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 도 그렇게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33에 "인간은 실패를 경험했을 때 같은 방식으로 실패를 만회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슬롯머신 같은 도박을 하다 돈을 잃었을 때 많은 이가 "그래, 이번에는 꼭 이겨야지"라며 다시 슬롯머신 앞에 앉지만, 대부분 패배만 누적될 뿐이다" 라고 했는데 사람은 살아가면서 실패를 무조건 하게 되어있다. 나 역시도 어떻게 이런 멍청한 짓을 했지, 또는 왜 이걸 미쳐 몰랐지 하는 일들이 많은데 이런 일들은 대응의 영역이고 다음번에 동일한 일이 벌어지면 하지 않도록 복기를 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이 되었던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워런버핏이 한 말을 종합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은 깊게 탐구하고 내가 아는 것에만 투자해라" "실패는 할 수 있지만 그를 고치고 성장해야 한다""다른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것은 경계해라" 였던것 같다. 이 세가지에 대한 원칙을 나도 다짐하며 투자 활동을 지속 시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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