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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 돈을 대하는 태도부터 다시 배우기

25.10.30

 

1. 책 개요

제목 : 돈의 속성

저자 :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 8월 중

핵심 키워드 3가지 : #복팔분 #돈을다루는태도 #인격체

종합점수 : 7.5점(10점 만점)

  • 읽기 쉬운가 : 2(2점 만점)
  • 유익한가 : 3(4점 만점)
  • 실천가능한가 : 2.5(4점 만점)

 

 

2. 저자 및 도서 소개

진짜 부자가 된 김승호 회장의 돈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 돈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담겨있다. 돈을 살아있는 인격체로 대해야 돈도 나를 그렇게 대한다는 것. 돈에 대한 태도와 돈을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재테크 기초 강의의 내용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반갑고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3. 책에서 본 것(정리)

 

1)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삶이 윤택하다. 비정기적인 수입은 실제 가치보다 커보이는 착각이 든다. 그래서 사치하고 함부로 사용하려고 한다.

=> 이를 일정한 소득으로 옮겨 놓아야 한다. 일정한 소득은 미래예측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리스크 관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투자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려면 리스크를 이해하고 내 자금상태를 파악해 이길 수 있는 리스크와 상대해야 한다. 

폭락장은 리스크가 가장 줄었을 때다.(싸게 살 기회!)

상승장은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그게 가장 리스크다. 내가 호구다.

=> 정확히 리스크를 꿰뚫어보는 눈(폭락=바겐세일)

=>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낼 줄 아는 것(워런버핏)

 

3) 자기 자식(사람)한테는 지극히 사랑을 주면서 남의 자식에게는 매몰찬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돈에 대한 태도도 같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받아야 한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이 있다.

 

4) 우리가 버는 월급은 미래 소득이 포함되어 있다.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된다. 신용카드를 잘라라.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작은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나 사업의 마중물을 만드는 것이 성공의 기호다.

 

5) 부자의 기준은 세 가지

첫째는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는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강남에 수십억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고 억대 연봉자라도 융자가 있고 본인이 일을 해서 버는 수입이 전부라면 부자라 말할 수 없다. 어떤 경제적 문제가 발생하거나 신체적 상해가 생겨도 살고 있는 집이 있고 평균 소득 이상의 수입이 보장된 사람이 부자다.

세 번째는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다. 

세 번째 조건을 충족하려면 한 인간이 자기 삶의 주체적 주인이 되어야 한다.

 

6) 부자가 되는 길 = 물건정리

물건을 정리할 때 “설레는가? 설레지 않는가?” 떠올려라.

아무리 예뻐도 결국 쓰레기다. 쓰레기는 버리거나 치워야 한다. 돈을 주고 쓰레기의 예쁨에 현혹될 이유가 없다. 차라리 그런 돈으로 가장 좋은 의자와 가장 비싼 베개를 사고, 가장 좋은 침대와 이불을 사고, 수제화 를 신는 것이 낫다.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이것들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7)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없나?’

재수가 없는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 시켰기 때문에 이런 불운이 따르는 것이다.

인생이 당신에게 경고를 주는 것이며, 자기 반성이 필요하다

운이 좋다는 주변의 칭찬에 본인도 그렇게 빋으면 대형사고가 난다. 무모한 투자를 하게 된다.

운은 반복되지 않는다. 자기 자만에 빠지지 말라.

개연성이 전혀 없는 일에 확신을 가지며 운을 실력이라 믿고 추측을 지식이라 생각한다.

 

 

4. 책에서 적용할 점

 

적용할 점 1) 두량 족난 복팔분 행하기.

말은 쉽지만 실천하면 어려움이 있다. 스스로를 절제하며,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하고, 이성적이면서 건강을 챙겨야 한다. 

  • 두량(頭凉): 머리는 시원하게 / 투자를 지속할 수 밖에 없는 환경 만들기.
  • 족난(足煖): 발은 따뜻하게 / 투자를 지속하도록 건강한 신체 만들기
  • 복팔분(腹八分): 배를 80% 정도만 / 목표를 달성하면 적당한 보상하기, 살짝 부족하게!

 

적용할 점 2) 책읽고 메모하며 생각적기

책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내용을 메모하고, 반복해서 보고 최종 간직할 문장을 남기고, 나의 생각을 적는다. 동의하지 못한 부분이라면 의심하고 질문도 메모할 것.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적절한지, 적절하지 않은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질 것.

 

적용할 점 3) 항상 물건 정리하기

자랑을 위해 소비하는 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 소비해야 한다. 이게 없으면 지금 당장 어려워 정도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한번 더 두번 더 생각할것. 그리고 내가 가진 물건들을 정리할 것. “설레이는가? 설레지 않는가?” 2가지 물음표로 항상 물건을 정리할 것. => 나눔, 당근을 통해 처리할 것.

 

 

5. 책 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거나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지지 않고 살 수 있도록 해준다.
  • 실패는 범죄가 아니다.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실패없는 성공은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에 실패가 녹아들지 않은 성공은 아직 성공이 아니다.
  • 남이 만들어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 물건은 삶의 때이며, 벗겨내지 않으면 올바른 부는 나를 찾아와도 다시 돌아가버린다.

     

  • 자리에 없는 사람을 하대하면 자신을 결코 높일 수 없고 다른 이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으면 운은 더이상 발현될 수 없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봐야 하고, 이런 경박함을 버려라. 말을 줄이고 경청해라. 자기말만 하지마라.

 

 

6.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책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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