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응원

[월부학교 가을학기 DAY5 - 다랭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르엔] 나에게 하고 싶은 말

23시간 전

안녕하세요 르엔입니다.

 

 

지난해 첫 번째 월부학교를 마치고

1년 만에 두 번째 월부학교를 듣게 되었는데요,

 

 

한 달이 지난 지금,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월부학교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튜터님, 반원분들과 3개월을 함께 하면서

튜터님의 생각, 인사이트를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 중에서 주변의 동료들을 보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은

바로 ‘스스로 생각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한 달은 회사가 바쁘다는 이유로

아는 것을 행동에 잘 옮기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옆에서 응원해주는 반원들이 있었기에

일단 오늘 할 것을 한다! 라는 마인드로

하나씩 해내게 되었고

 

 

임보 결론, TOP3를 뽑기 위해

직접 고민해보고

고민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본 것을 가지고

질문을 해서 튜터님과의 생각을 맞춰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질병 중에 하나인

‘잘’해야 한다는 마음인데요,

 

 

반임장에서 튜터님은

‘나는 페이지들을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다’

라며 먼저 다가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은 시점에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혼자 끙끙 앓기보다

솔직하게  나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다시 탈탈 털면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잘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이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어려움을 마주하는 것은

내가 처음이어서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몰입하고 성장하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럴 때일수록 솔직하게

튜터님과 반원들에게 나눈다면

기꺼이 손 내어주실꺼라 생각합니다..ㅎㅎ

(실제로는 먼저 다가와 손 내밀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도,

도움이 필요한 동료가 있다면

또는 얘기를 들어줄 동료가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두 번째 학기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 그럼에도 잘했던 점들을 복기하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스스로 다짐하는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디그로그
21시간 전

저두 더 솔직하게 다가갈게요~~ 르엔님 10월 한달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요미우
21시간 전

르엔님! 11월에는 더더 질척거릴 예정이니까 기대해주세요♡ 잘 하려는 마음 버리고 솔직히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베감
17시간 전

르엔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우리 다음달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