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편지[라임]

아, 나는 지금 조금은 두렵지만 확실한 마음으로 이번 서울투자 기초반을 신청했어.

지금 이 강의를 듣게 된 이유는 단순히 공부를 위한 게 아니라, 현재의 나와 내 부동산을 다음 단계로 ‘갈아타기’ 위해서야.

막연히 좋다 나쁘다로 판단하는 투자가 아니라,

입지와 수요를 직접 분석해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었어.

지금까지는 뉴스나 커뮤니티에 휩쓸려서 방향을 잡지 못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이번엔 다르길 바라. 숫자와 데이터, 임장 결과로 근거 있게 판단할 수 있는 눈,

그리고 시장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는 게 진짜 목표야.

무엇보다도 나는 네가 “지금의 한계는 임시일 뿐”이라는 마음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피곤하고 벅찰 때도, 네가 처음 품었던 그 다짐,

‘이번엔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갈아타보자’는 그 마음을 잊지 말자.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배움의 의지와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다짐,

그걸 꼭 끝까지 지켜내자.

한 달 뒤엔 더 명확한 기준과 자신감을 가진 나로 성장해 있을 거야.

끝까지 응원할게, 라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