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투자공부인증

[동그란마음] 10/31(금) 신문읽기

25.10.31

10/31(금) 신문읽기

  • 해드라인
  • Fact
    • 힘스앤허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미 '충성 고객'으로 자리잡았다. 작년 말 기준 고객의 82%가 3개월 이상 구독을 이어나갈 정도로 구독 유지율이 높았다.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구독 고객 수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분기 기준 힘스앤허스의 구독자는 2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절대 고객 수 증가와 높은 구독 유지율이라는 구독경제 모델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성공 요건
    • 지난달 말 미국 연방법원은 일라이릴리가 윌로우헬스를 상대로 한 복제 비만치료제 관련 소송을 기각하면서 복제약 관련 업계 전반의 규제 리스크가 완화됐다.
    • 미국 중앙은행(Fed)이 29일(현지시간)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중략)
    • 메타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가 일제히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붐’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데이터센터·서버 등 AI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도 공개했다.
    •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152억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부문에서 주문을 받고 아직 공급하지 못한 수주잔액이 분기 말 기준 155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광고 수익도 AI 기능 도입으로 증가했다. 광고 매출은 작년보다 15% 증가한 566억달러로 시장 예상치(550억달러)를 웃돌았다. AI가 광고 문구 생성, 타기팅, 입찰 자동화 등을 맡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광고 효율을 높여준 덕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 구글의 설비투자(CAPEX)를 910억~930억달러로 기존 예상치(850억달러)보다 상향 조정한 점이다. “서버 공급 시기가 빨라졌고, 클라우드 고객 수요 충족을 위한 데이터센터 건설이 필요하다”
    • 클라우드는 기존에 데이터 저장용으로 주로 쓰였지만, 이제는 클라우드를 통해 빅테크가 자체 AI 서비스를 개발·운영·배포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MS 역시 같은 기간 CAPEX로 349억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약 44% 급증한 금액이다. 회사 측은 “2년 내에 데이터센터 규모를 두 배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 ECB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정책금리를 2.00%p 인하하고, 이후 세 차례 회의에선 모두 동결했다.
    •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 안팎에 머물고 있다. ECB는 올해 물가상승률을 2.1%, 내년은 1.7%로 전망하고 있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지난 3분기(7∼9월) 매출 1천8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778억 달러를 넘는 수준이다.
  • 느낀점
    • 엔비디아의 주가에 영향을 주는 설비투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설비투자가 실적 증가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구독경제 모델에 중요한 핵심 2가지는 절대 고객 수 증가와 높은 구독 유지율임을 확인했음. 힘스앤허스는 틈세시장을 노려 절대적인 고객 수를 증가시키는 한편 충성도 높은 고객을 묶어두고 있음
    • 일라이릴리의 비만치료제가 복제약 측면에서 독점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기각 당했음. 

댓글


동그란마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