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의 응원단장 우지공입니다.
매달 매달 새로운 책으로 이야기 나누며
한달을 재미와 의미로 가득채우는
독서TF 오프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늘 다녀오면
내 안에서 새어나오는 즐거움덕분인지?
한달을 유쾌하게 보낼수 있었는데요
이번 전체오프모임에서도
한달만에 만나는 다른조의 동료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는 포근함속에서
진행할수 잇었습니다.
이번 전체오프라인 독서TF모임에서
함께 나눠본 주제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문제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였습니다.
1. 해결 불가능한 문제, 그냥 받아들이기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투자금이 부족하다든가, 가족의 반대, 혹은 회사의 현실 같은 것들.
이건 ‘해결’이 아니라 ‘수용’의 문제였습니다.
지금의 나를 탓하기보다, 그 상황을 끌어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선택하는 것.
투자에서도
규제, 금리, 세금… 아무리 애써도 바뀌지 않는 것들.
이걸 붙잡고 힘 빼기보다, 그 안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발을 찾는 것.
그게 진짜 결과를 만들어내는 힘이라는 걸
이번 시간을 통해 다시 느꼈습니다.
2. 직시가 필요한 문제, 외면하지 말기
문제를 맞딱뜨릴때
우리가 놓치기 쉽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분은
‘직시’였습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어디서 막히는지를 정확히 보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투자를 해나갈때 정말 풀리지 않는 숙제들로 인해서
어려운 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제대로 바라봐야 해결해나가는 실마리를 찾을수 있는데요.
“실력이 부족해도, 모르는것이 많더라도,
부끄러워하지 말자.”
아직 몰라서, 아직 부족해서,
그래서 공부하는 게 아닐까요?
늘 겸손한 마음으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배워가는 과정에 있다는 건
사실, 이미 성장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3. 안고 가는 문제, 좌충우돌하며 나아가기
투자를 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 많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포기’가 아니라
‘조언을 구하는 용기’였습니다.
좌충우돌하며 배우는 과정,
그 안에서 동료들과 나눈 이야기, 튜터님들의 한마디가
우리의 방향성을 다시 잡아주었던것 같습니다.
결국, 완벽한 것은 없지만.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문제를 대하는 적극저인 태도로 묻고 배우며
그 문제를 안고가는
최선을 다하하는 과정만이 완성으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배웠습니다..
[벤치마킹]
문제 해결의 3단계
- 해결 불가한 문제는 수용으로 전환하기.
바꿀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해결책을 찾는다.. - 직시가 필요한 문제는 기록하기.
나의 문제를 글로 써보고 정면돌파를 한다. - 안고 가야 할 문제는 나누기.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질문하며 시야를 확장한다.
결국 인생의 문제도, 투자도
‘양자택일’이 아니라
‘정 반 합’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이 세 가지 태도를 삶에 적용해보면,
언제든지,
어디에 있든지,
결국 내가 있는 자리에서부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깨달음이,
우리 모두의 다음 투자와 인생의 선택에
작은 방향키가 될수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배움의 시간 만들어주신
진담튜터님, 줴러미튜터님, 오하튜터님, 센쓰튜터님
그리고 함께 와글 와글 만들어주시는 우리 3조 줴롱꾼
늘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우리 TF 식구분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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