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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저자 : 고윤
요즘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문득 “나는 제대로 살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이번 책을 읽게 되었고
기버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매우 좋았습니다.
타인을 돕는다는 것은 단순히 좋은 일이 아니라,
나의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본 것
책이 말하는 ‘기버’의 의미
이 책은 기버를 단순한 희생이나 헌신의 상징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누군가를 돕는다는 건 타인의 요구에 맞춰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자원(시간, 에너지, 지식)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책에서는 ‘타인을 돕는 일’이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하기보단
오히려 현실적인 시선으로 나눔이랑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실천되어야 올바른지 이야기 해줍니다.
깨달은 것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건,
이타적인 삶이 반드시 희생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전엔 도움이란 내 시간을 쪼개 남을 위해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움’의 의미를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돌보는 것 또한 타인을 돕는 일의 한 부분이다. 에너지와 여유가 있어야 진짜 나눔이 가능하다
결국 기버로 살아간다는 것은 나의 욕망과 타인에 대한 배려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여정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현재 내 속안에 있던 갈등을 직시하게 해주고,
왜 기버로서의 역할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차분하게 알려주었던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적용할 것
이 책에서 무조건 적으로 타인을 돕는 것이 옳다는 단순한 이야기로 제시하지 않고
다 각자의 상황과 가치에 맞는 방식으로 ‘기버의 삶’을 만들어 가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나니 내가 나누고자 했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었고
앞으로 나 자신을 우선적으로 돌보며,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나의 상태 점검하기 : 시간, 정서적 여유, 에너지를 기준으로
내가 도울 수 있는 범위가 적더라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스로 정하기.
매일의 작은 나눔 : 거창하지 않아도, 하루에 한 번 다른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행동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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