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6 도리밍 독서후기] 그릿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그릿

2. 저자 : 앤절라 더크워스

3. 읽은 날짜 : 25.10.27

STEP2. 책에서 보고 깨달은 것

어린 시절 그릿을 키울 수 있었던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역경을 딛고 넘어온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경험이 힘겨웠을지 몰라도 자양분이 되어 투자를 하고 가족을 지키며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도 의미가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희망적인 이야기는 그릇이라는 역량을 키우는 것은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고 누구나 그릿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었다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며 나를 믿어줬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 힘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고 그런 마음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삶이 너무나 행복함을 느꼈다

p82

"재능과 기술은 두각을 나타내려고 노력하는 사람, 꿈이 있는 사람,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는 개념들 중의 하나입니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됩니다." 나는 여기에 기술이 성취와도 다르다는 말을 덧붙이고자 한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어릴 적에 육상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었다 예체능 같은 영역은 재능도 중요할 수 있지만 노력과 훈련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단순히 재능으로 끝난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다 투자를 하면서도 부동산 투자에 재능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노력과 훈련을 통해 한 달, 1년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이 느껴진다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면서 그 과정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도 느낀다 여기서 말하는 기량이라는 것이 실력이라는 단어로 바꿔 말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실력을 키우면 그다음에 보상이 따라오는 것도 느끼게 된 것 같다

162p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 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 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수년에 걸쳐 당신의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몇 년째 하고 있지만 아직은 열정이라고 부를 수 없다면 관심을 어떻게 심화시킬 수 있을지 살펴보라. 당신의 뇌는 새로움을 갈구하기 때문에 다른 일로 옮겨 가고 싶은 유혹을 느 낄 것이며 그것이 가장 타당한 행동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몇 년 이상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고 싶다면 오로지 마니아만이 알아볼 수 있는 미묘한 차이를 즐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월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초반에 흥미를 느끼는 단계에서는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과 튜터님, 멘토님이 있는 환경에 밀어 넣으면서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고 실력을 키웠던 것 같다 월부 학교가 전문성을 키우면서 자신감, 호기심을 키우기에 가장 적합했던 환경이었던 것 같다

그 후에 에이스반에 오면서 내가 여기서 왜 투자를 하는지,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 왜 그런 인생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면서 누군가를 제대로 더 잘 돕기 위해서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인생에 중요한 결정인 수억 짜리의 자산을 사고파는 것을 도와준다는 것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실력이 기반이 돼야 한다

단순히 이전에 하던 대로 임보, 임장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느낄 즘 너나위님과 튜터, 멘토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있었다

더 많이 궁리할 것,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디테일에 집중했다는 말씀들이 많이 와닿았다 결코 작은 것 하나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 것이 압도적인 격차를 벌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의식적으로 '예민함'을 갈고닦고 이 또한 성장의 영역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함을 느낀다

186p

나는 투지가 강한 출전자들이 의식적인 연습을 어떻게 경험했는지 살펴보았다. 투지가 강한 출전자들은 열정과 끈기가 약한 경쟁자들에 비해 의식적인 연습을 한 시간이 더 길었을 뿐 아니라 그 연습이 더 즐겁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평가했다. 그렇다. 투지가 강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의식적인 연습을 할 때 더 열심히 했다고 보고한 동시에, 연습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월부에서 투자 생활을 하는 것 자체가 고되고 행복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에이스 반에 오기 전에는 너나위님 마저 행복하게 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너나위님을 만나면서 이 과정을 돌아보니 그동안의 시간이 힘들었지만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성장한 사람들과 힘들었지만 즐겁게 임장하고 성장해나가면서 뿌듯한 감정을 느꼈다 성장의 고통이 있었지만 고통만으로 끝나지 않았고 성장과 성취가 따라왔던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외부에서 보는 것만큼 그렇게 힘들기만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가족들에게는 힘들어 보일지라도 이 일을 하는 것이 재밌고 행복하다는 얘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p203

하지만 나는 내가 수집한 설문조사 자료와 그릿의 전형들이 직접 말해 준 내용들을 대체로 믿는다. 따라서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당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 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추측하건대 그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었을 것이다.

월부에 처음 왔을 때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나갈 것, 사람들을 돕겠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과거에 어느 취미 활동을 하더라도 1-2년 이상 오래 하지 못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오랫동안 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투자 생활을 하면서 쉽지 않은 순간들이 있었음에도 그 과정을 함께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의지할 수 있었던 동료와 전적으로 믿어주고 도움을 주셨던 튜터, 멘토님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았다.

누군가가 나를 믿어준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월부에 와서 처음 느꼈던 것 같다 어릴 적 부모님은 바쁘셨다 보니 허용적인 교육 방식이셖던 것 같은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어떤 결정에 대해 전적으로 믿어주고 지원해 주신 적이 없었다 누군가 믿어주고 응원해 준다는 것보다 모든 결정을 혼자 내리고 책임지는데 익숙해져 있어서 월부 와서 누군가의 믿음과 응원이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스스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는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을 느꼈다 스승이나 멘토에게 전적인 믿음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런 경험이 없다는 것은 인생에서 큰 성장의 기회를 잃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스스로를 믿고 정진해나가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고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믿음과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어버린 요즘 청년층들을 보면 더더욱 할 수 있다는 용기도 심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p216

사실 그릿과 목적의 개념은 원칙적으로 상충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어떻게 주변을 둘러보고 다른 사람들까지 걱정하면서 자신의 상위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가? 그릿이 모든 목표가 단 하나의 개인적 목표를 지향하는 피라미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면 타인이 그 그림의 어디에 들어갈 수 있겠는가?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가 같은 차원의 정반대 지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동료이자 와튼스쿨 교수인 애덤 그랜트 Adm oran의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 두 가지 동기가 완전히 별개라는 연구 결과를 계속 얻고 있습니다. 두 가지 동기가 다 없을 수도 있고 둘 다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승자가 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타인을 돕겠다는 동기를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릿의 개념이 원씽, 기브앤테이크, 몰입의 개념과 연결되는 것 같다

그릿에도 이타심이 기반이 되어 더 오래 할 수 있는 상위의 목표가 될 수 있다 누군가로 인해 가치 있는 일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도 있다는 것을 월부에 와서도 많이 느낀다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은 2-3년 지속하는 것으로 소진될 수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왜' 이것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사람들에게 자본주의를 알려주는 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던 것 같다 다른 삶의 의미로 월부에서 투자와 튜터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변에 소중한 가족, 친구들조차 자본주의와 금융 교육, 집을 사는 것, 노후준비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학교나 정부에서 해주지 않은 금융 교육을 개인인 내가 해주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월부라는 기업에서 이런 가치 있는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 마음이 드는 것도 그릿, 높은 목표를 가지고 계속 지속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생각이었다 어떤 일에 대해 성장하는데 다른 사람을 돕는 것과 나의 성장은 연결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나도 함께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을 것을 최근에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이것 또한 다른 사람의 투자를 돕고 튜터링을 하면서 경험한 것 같은데 혼자서는 속도는 빠를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혹은 가르치면서 얻는 것 또한 더 크게 배우고 얻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떤 것을 이해할 때 정반합의 논리로 이해하라는 말씀을 계속해 주시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A와 B는 양립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하다 보면 둘 다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다

p237

이 조사연구에서 우리가 한 가지 더 측정한 변인은 행복이었다. 우선 행복이 훌륭한 업무 실적의 결과일 뿐 아니라 중요한 원인일 수도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조금씩 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무지가 강한 교사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궁금했다. 한결같은 열정과 투지는 대가를 치야 얻을 수 있는가? 아니면 투지가 강한 동시에 행복할 수 있는가? 낙관적인 교사들이 더 투지가 강하고 행복을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그들의 투지와 행복감이 1년간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더 높일 수 있었던 이유로 밝혀졌다.

오히려 월부를 시작하기 전에 펑펑 놀면서 생활했던 과거보다 현재가 더 몸은 힘들지만 더 행복하고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구절에서 '행복'을 월부에 와서 찾게 되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환경에서 행복이 뭔지 알아가고 찾아가면서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면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더 깨닫게 되었고 나를 믿어주는 인생의 선생님들도 만났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안정과 기반을 다지는 과정 안에서 소소한 행복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 과거에 여행을 다니고 돈을 쓰면서 소비했던 생활 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행복과 안정감을 찾은 지금은 아이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용기까지 얻게 되었다

253p

단순히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신경 회로가 새로 형성되려면 하위 수준의 억제 기능 담당 영역과 함께 통제 회로가 작동되어야 합니다. 이는 역경을 겪고 그것을 극복하는 경험을 할 때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통제할 수 없는 시련으로 이어진 생활사는 어떤가?

"그래서 나는 빈곤한 가정의 아이들이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스티브가 말했다. "그들은 무력감을 자주 경험합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경험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성공할 거야:"라는 자세를 배우지 못하죠. 그런 어린 시절의 경험이 매우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됩니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저런 일이 일어난다'는 식으로 자기 행동에 따라 앞으로 닥칠 상황이 달라진다는 수반성 contingency 이 학습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어린 시절 통제할 수 없는 시련으로 이어진 생활사를 가진 사람과 나약한 우등생으로 칭하는 사람 모두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실패를 동해 역경을 극복해 내는 태도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자녀를 낳는다면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어떤 태도를 가르칠 것인가를 물어봤을 때 단연코 '그릿'이라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에 아이가 힘든 역경과 고난을 경험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녀를 낳지 않을까 고민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여정이 인생의 의미라는 것을 깨닫고 그 안에서의 작은 행복이 여정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뀐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이 바뀔 수 있는 그 과정 안에서 크고 작은 행복과 소중한 경험이 인생에서 큰 의미를 찾게 해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358

우리가 아인슈타인이 될 수 없다면 물리학을 공부할 자격이 없는가?

우사인 볼트가 될 수 없다면 오늘 아침 달리기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가?

어제보다 조금 빨리, 조금 오래 달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인 가? 이는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내 딸이 내게 "엄마, 나는 절대로 모차르트가 될 수 없으니까 오늘 피아노 연습을 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한다면 이렇게 대답해 줄 것이다. "너는 모차르트가 되려고 피아노를 연습하는 게 아니란다.”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식,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인생을 걸어볼 정도로 무엇인가를 끝까지 해본 것이 굉장히 소중한 경험인 것 같다 만약 자식이 생긴다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연습을 지속하는 것을 교육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 분명 있을 것임에도 다시 시도하고 결국 해내는 경험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단단함과 회복탄력성을 길러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들은 뭘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는데 나이가 들었을 때 열심히 살아온 경험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허탈함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부자가 되지 않더라도 투자를 할 수 있고 꼭 유튜브에 나오는 유명한 투자자가 되지 않더라도 내가 투자하는 지역에 대해 빠삭하게 아는 것도 분명 의미가 있다 

의미 없는 경험은 없다는 말이 200% 이해가 되며 그것이 모여서 지금의 단단한 내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내가 가는 이 길에 확신을 느끼는 것처럼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도전하며 정진하고자 한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의식적 노력이라는 것은 의도적 성장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하던 대로가 아닌 안 하던 것을 통해 성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니아만이 알 수 있는 디테일을 살려 실력의 영역을 키워야 겠다 
 - 규제 전후로 시세 변화가 많아 앞마당 시세에 대해 뾰족함, 금액대별 투자 물건에 대해 손에 쥐고 있는 것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1. 매일 시세 루틴을 매물단위로 잇고 주5일 매물트래킹을 하면서 시세를 뾰족하게 파악하겠다 (앞마당 전임 루틴)
2. 규제 진행되면서 금액대별 규제, 비규제의 최선의 투자 방향성에 대해 스스로 결론 내보는 작업을 해봐야겠다
   
    

STEP4. 이 책에서 논의하고 싶은 것

당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 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추측하건대 그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었을 것이다. 

‘그릿’을 키울 수 있게 도움을 준 사람 혹은 그 계기가 있는가? 대체로 그릿은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개인적 목표 혹은 믿어주는 가족 혹은 멘토가 있을 때 강화될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타인에게 영향을 받았던 일 혹은 내가 누군가의 변화를 만들어내면서 영감을 얻는 계기가 있었는지 나눠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