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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자세한별] 돈의 심리학

25.11.0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5.10.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는오래 #돈의 가치 #'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책에서 본 것

:: p12,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행동은 가르치기가 어렵다. 아주 똑똑한 사람에게조차 말이다.

 

p63, 당신은 무적이 아니다. 행운이 당신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사실을 인정한다면, 행운의 사촌격인 리스크의 존재 역시 믿어야 한다. 리스크는 당신의 스토리를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다.

 

p80, 명성이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자유와 독립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것이다. 가족과 친구는 말 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날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일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행복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ㄷ. 이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p88, 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영향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너무나 비논리적이기 때문에 무엇이 가능하고, 어디서 성장이 만들어지고,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과소평가하게 된다. 돈도 마찬가지다.

 

p94,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을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칙이다.

 

p115,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로 남지는 않는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부자로 남았다. 하지만 그들의 친구 릭 게린은 사라졌다. 제시 리버모어는 1929년 폭락장에서도 큰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4년 후 모든 것을 잃었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바로 살아남는 일이다.

 

p127, 대부분의 경우 ‘현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만약 평생을 투자한다면, 당신이 오늘 또는 내일 또는 다음주에 내리는 의사결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아마도 1퍼센트도 안 되는)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p134,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p151,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p234, 알려지지 않은 리스크를 피하는 것은 이미 그 정의에서부터 거의 불가능하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대비 할 수는 없다.

 

p297, 사람들은 낙관주의자보다 비관주의자의 말에 더 귀기울인다. 1929년 주식시장의 대폭락 당시 주식을 소유한 미국인은 2.5%에 불과했다. 그러나 미국인 다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람들은 이를 자신의 운명의 지표로 간주한 나머지 경제활동을 중단했다. ‘사람들은 발 밑의 땅이 무너지는 것처럼 느꼈다.’

 

p319,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

 

p335,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시간이다. 시간을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시간이 행운과 리스크를 돌려놓을 수는 없지만, 기다린 사람에게 그 가까운 곳까지 결과를 밀어줄 수는 있다.

 

p339, 다른 사람의 움직임에 부화뇌동해선 안 된다. 나의 행동이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라. / 하나의 정답은 없다.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다.

 

2. 책에서 깨달은 것

:: 때로는 운이 좋았음을 인정하고, 항상 리스크를 고려하자 한 번의 큰 리스크로 차분히 쌓아온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가지고 있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이 가진 것 필요한 것을 걸어 나에게 중요하지 않는 것을 위해 나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짓이다. 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다달아 충분하다고 느끼고 그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최고의 투자를 하여 수익률을 올리려고 노력하기보다, 잃지 않는 투자(꽤 괜찮은 수익률)를 오랫동안 꾸준히 하여 복리의 마법을 경험해보자.

 

경기침체로 사람들의 혼돈에 빠질 때,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반대로 움직일 용기와 확신이 있어야겠다. 중요한 것은

100%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면 된다. 

 

돈의 진짜 가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희극보단 비극에 더 예민한 것은 어떻게 보면 인간의 생존 본능일지 모른다. 하지만 비관의 늪에 빠지지말자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다.

 

메타인지 제대로 하자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 알고 배워가야 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돼, 자괴감에 빠지지말고 그것을 동력으로 화이팅하자.

 

투자는 오래 하는 것이 유리하다,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리스크를 되돌릴 수 없지만 그것을 발판삼아 복기하여 성장하자.

 

주변 동료와 비교하지 말고 나의 페이스에 나에게 맞는 답을 찾기위해 노력하자.

 

3. 책에서 적용할 점

: 투자할때 높은 수익률보단 꽤 괜찮은 수익률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여 복리의 마법을 경험해보도록 해야겠다. 항상 ‘운’이 따라줬음을 인정하고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돈을 벌고자 하는 이유는 원하는 사람가 원하는 것을 원할때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나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거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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