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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 : 아처
저자 및 출판사 : 파울로코엘료, 문학동네
읽은 날짜 : 2025. 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목표 #의도 #직접 경험해야만 진정한 의미가 된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8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봤을 법한 ‘연금술사’의 저자. 궁술에 대한 이야기를 인생에 빗대어 생각할 수 있는 짧지만 깊이가 있는 이야기이다. 처음에 가볍게 읽었다면, 두 번, 세 번째는 더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p23 화살을 정확하게 잘 쏘는 것과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쏘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p28 명인이란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것 같다.
p38 최고의 동료는 다른 이들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마음이 활짝 열린 사람들,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그들은 친구들이 하는 일을 판단 없이 바라보고 그들의 헌신과 용기를 칭송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자신도 발전할 수 있음을 안다.
p42 어떤 일에도 완전한 끝은 없기 때문이다. 목표에 이르고 난 후에는 반드시 그동안 습득한 모든 것을 활용해 다시 시작해야 한다.
p56 단지 실수가 두려워 경직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쏴라.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결코 알 수 없다.
p61 네 표적(가 닿아야 하는 목적)은 너 스스로 선택했으니 그 책임도 너에게 있다.
p78 화살은 궁사의 손을 떠나 표적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의도다.
p79 의도는 완전하고 올곧고 예리하고 단호하고 정밀해야 한다. 그 의도가 운명을 향해 날아가는 동안에는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
p85 평온한 마음으로 매 준비 단계를 되짚어보면 지금껏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그 순간을 극복해낸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
p89 활시위가 길다 하더라도 화살을 거는 부분이 작은 한 점일 뿐이고, 따라서 궁사는 자신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그 한 점에 집중시켜야 한다.
p99 잘하지 못한 날들을 교훈삼아 네가 흔들린 이유를 알아내라. 잘한 날들을 거울삼아 내면의 평온으로 이르는 길을 찾아라. 하지만 두려워서든 즐거워서든 정진을 멈춰서는 안된다.
p103 무언가를 멀리 쏘아 보내는 동작은 역설적이게도 궁사 자신에게 돌아와 자아를 마주하게 한다.
p104 때가 되면 네 손을 펼쳐 네 의도가 제 운명을 따라가도록 놓아주어야 한다.
p111 많은 연습을 거치고 나면 필요한 동작을 하나하나 생각하지 않아도 동작은 우리 존재의 일부가 된다. 하지만 이런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연습과 반복이 필수다.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면 언제든 또다시 반복하고 연습해라.
p117 숱한 훈련 끝에 마침내 자신의 행동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온다. 그때부터 궁사는 스스로 자신의 활과 화살, 표적이 된다.
p125 천 발의 화살을 쏘면 천 발 모두 다른 궤적을 그린다. 그것이 바로 활의 길, 궁도다.
p131 궁도의 규칙을 모두 잊고 전적으로 직관에 따라 행동할 때 궁사는 진정한 깨우침을 얻는다. 하지만 규칙을 잊을 수 있으려면 먼저 그 규칙을 인지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p138 내가 한 말이 감명깊었더라도 너 스스로 직접 경험해야만 진정한 의미가 된다는 걸 잊지 말거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상큼발랄 짱2튜님이 추천해주신 책!
지금의 나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말들이 가득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향해 가는가?
한 번, 두 번, 몇 번을 곱씹게 되는 문장들…
지금 이 순간의 의미를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나의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나는 그저 수용적인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더 깊게 생각해보니 나는 틀리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틀리는 것이 두려우니 시도하지 않는 사람….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겠다.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아가고, 모르는 것을 질문할 수 있는 사람.
나이가 많건 어리건 상관없이 누구에게서든 나에게 모자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무언가를 멀리 쏘아 보내는 동작은 역설적이게도 궁사 자신에게 돌아와 자아를 마주하게 한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들, 나의 생각과 의도들… 이 모든 것은 정말로 나인 것일까?
진정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면 언제든 또다시 반복하고 연습해라.’
인생을 살며 마지막! 마침표!라는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초등학교를 가면서 학생이 되었고,
중학교를 가면 언니가 된 것 같았고,
고등학교를 지나 대학생이 되면 어른이 된 줄 알았다.
직장을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매 순간 그 과정이 끝나면 다음 과정이 계속된다.
그 때가 지나면 어쩔 수 없다 생각했던 것들은 사실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는 것들이었다.
10살때 그 정도면 됐다고 생각했던 수영도 사십이 다 되서 자유롭게 수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직장에 입사 후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했던 몰입은
월부에 들어와 스스로 하게되는 몰입이 이런 것임을 알게되었다.
‘그 정도’에서 멈추지 말고,
언제라도 ‘충분’ 할 수 있도록 다시 반복하고 연습한다.
그러면 바라는 것을 얻을 것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김미경의 딥마인드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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