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는 일마다 복이 들어오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다올 입니다.
드디어 듣는 지방 실전반
0호기 갈아타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마실을 신청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내마중 선배와의 대화 때
이 고민을 질문 했었는데
지방 투자 실전반에
가서 열심히 하는 분들하고 함께 하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그래 나 지방 임장하는 제대로 하는 법
배워야지 하고 수강을 결심했습니다.
그전에 저 혼자 지방임장 할 때는
내 속도대로 혼자 했던 탓에
내 컨디션대로 하면 됐는데
일년 넘게 지방 임장을 안 했는데
할 수 있을까? 조원들과 맞춰서 잘 따라 갈 수 있을까?
시작 전에는 걱정이 됐습니다.
추석의 긴 긴 연휴가 있었고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첫 실전반 때 진짜 시간이 없고
휴 조차 쓸 수 없었을 때 보다도
임보 진도가 안 나갔습니다.
그땐 진짜 기본적인 자료만이라도 넣자 완료주의 였다면
이번에는 뭐라도 더 넣어 보려다가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야 하는
지방 임장인데 그렇게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번 진도가 밀리니
계속 구멍이 있는 채로
넘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구멍이 숭숭난 채로
결론을 내고 끝낸 것 같지만
이런 경험조차도 다음에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
잘 따라 갈 수 있을까?
지금 지방에 가는 게 맞을까?
불과 한 달 전에 했던 고민들이
그 사이에 규제가 나와서
지방도 봐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와~!!
나 그때 지방 투자 실전반으로 결정하길 잘했네?
그래도 함께해서 더 힘내서 걷고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월부에 온 시기 대비
너무 실력이 없는 나에 대한 현타에 빠졌던
첫 실전반과는 달리
어떻게 하면 임장을 같이 끝마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제 컨디션에 맞춰 중간 중간 포기할 건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임장 임보를 게을리 했으니
못하는건 당연한 거지
앞으로는 임장을 꾸준히해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내가 제일 못하는 사람인 게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그만큼 배울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실전반 이라고 해서 두려워 하지 않고
좀 더 실력을 갖춰서
어떻게 해서든 꼭 다시 오겠습니다.
처음 듣는 마스터 멘토님 강의
카리스마 있고 조금은 압도되는 느낌 이였는데
10년차 투자자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니 왜 그렇게 마스터 멘토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지 알 수 있었고
저도 반해 버렸습니다 ㅎㅎ
성장에 도움이 되는 따끔하지만
따뜻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지금은 의욕이 뿜뿜 이지만
투자 생활을 하다가 힘들 일이 있을 때
강의 교안을 펼쳐보고 해결책을 찾아가겠습니다.
너무나도 잘한 선택이된 지투 실전반
한 달 동안 아낌없이 많은 가르침을 주신
꾸준함의 대명사 원쏘울 튜터님
함께 임장하고 임보쓰며
잘 하는 법을 알려주고
좋은 추억 만들어준 쏘울즈
덕분에 제가 조금 더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