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순호입니다.
5강은 마스터 멘토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질의응답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랑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신기했습니다.
투자 상황이나 마인드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나 시원하게 해결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해결이라기 보다는 멘토님의 말씀에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단단하게
쌓아올려나가야겠다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투자금이 1억 초 중반대인데 수도권을 가느냐 지방을 가느냐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비규제지역인 부천을 다녀와서 앞마당을 더 넓히고 투자 선택지를 넓힐지
아니면 지금 있는 지방 앞마당에 투자를 할 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것에도 정답은 없는데 혼자서 재면서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방이 사이클이 빠르니 지방에 가서 100% 수익내면 되지라는
1차원적인 생각과 오만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저의 단순한 희망회로였다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장의 미래는 아무도 예단할 수 없고 예측하기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저는 과거의 얕은 경험으로 이번에도 이렇게 되겠지라고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희망회로를 돌리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쏟아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번 실전반의 튜터님이신 쏘울 튜터님을 만나면서 그런 생각이 더 깊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하는데 이러한 기본기는 평소에 임장, 임보를 성실하게
작성하는 것부터 쌓아올라가는 것임을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왜 강의에서 튜터님과 멘토님들께서 임장과 임보를 집중하라고 말씀하셨는지 이제야 조금은 이해가 되는듯합니다.
지금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만든 앞마당의 그 한 지점을 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겉핥기식으로만 하면 나중에 그 부족한 부분을 다시 와서 채워나가야하기 때문인데
그렇게 다시 채우지 못한채 투자를 하게 되면 그 부분은 확신의 부족으로 연결되고 어떻게든 들어나게 되는 듯합니다.
이번 한달을 돌아보면 정말 튜터님, 조원분들, 강사님들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 듯합니다.
저의 성장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투자 방향도 다시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조장을 해보면서 새롭게 느낀 부분도 많았고 부족함도 너무 많이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부족한 부분들을 특히 후반부를 더 탄탄하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평소에 잘 단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달을 함께 해주신 저희 쏘울즈 분들과 값진 시간을 만들어주신 쏘울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