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희야🍀] 월부챌린지 352회 진행중 : 11월 2일차 / 하루 마무리

(임장루트 복기해서 새롭게 저장 완료!) 

***오늘의 느낀점 끄적 끄적 ***

열기 조모임을 함께 했던 동료분께서 저녁 약속을 제안해주셨다. 반가웠다. 

평일 저녁 대신 잠깐 학원가 분위기 느껴보는 임장 같이 가자고 제안했는데 주말 흔쾌히 오케이 해주셔서 궁금했던 노원구에 다녀왔다.

(언니 동생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넘 좋았다.

나도 임장을 함께 할 수 있는 남편 만나고 싶었다.😂)

직접 지하철을 타고 가보니 노원구가 생각보다 멀다고 느꼈고, 마들-노원-상계-중계-하계쪽 느낌으로 분위기+겉 단임까지 완료! 

확실히 가격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가을 뷰가 좋아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

은행 열매들이 너무 많아서 은행나무가 많아서 은행사거리냐고 할 정도였다. 

포레나노원, 롯데캐슬, 노센푸? 신축이지만 나 이 동네(상계)보다는 다른 곳 더 찾아볼 것 같아.

노원 재건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오뚜기 슈퍼쪽. 난감.

난 노원구에 와본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운명처럼 ..10년 전쯤? 20대초반 대학생때 

과기대, 서울여대 축제.. 친구..인형뽑기 했던 기억..

그 화장품가게 앞에서 임장을 시작했다. 신기함!!

제제언니님께서 주신 핫팩 덕분에 손이 따수웠어요.

오늘 너무 단임 느낌으로 세대수 많은 단지 등 대장 보고 가자고 의견 냈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번달도 바쁘실텐데 서투기까지 화이팅! 

남편분이랑 내년 준비 잘 하시구 넘 무리하지 마셔용!!

임장 같이 갈 시간이 안되지만 내년! 나중에라도 또 함께가요❣️

‘이번달 서투기를 위해 핫팩 미리 준비해야지! 

눈이 안떠지고 잠도 별로 못 자고 나왔지만 

씩씩하게 노원 잠시 구경하고 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노원 가게되면 태릉입구역-공릉-광운대-월계 라인/ 미미삼 대단지 가보자~!!)

집에 돌아오는 길 .. 임장 어린이 풀매임 후 분임이라 춥고 다리가 아팠지만 달이 동그랗게 떠있어서 좋았다. 

집에 와서 루트 복기 다시 해보고 독서도 완료. 

팅팅 부은 내 다리를 보고 나도 모르게 울컥했지만 잠시 올라왔던 이 복합적인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다 정리가 되겠지. 싶다. 

난 그동안 바쁘게 지낸다고 따로 데이트 할 사람이 없는데 앞으로 주말은 임장이랑 데이트하니까 

뭔가 든든하고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다!!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네..!!ㅎㅎㅎ

이번 10월 실전 준비반을 통해 임장에서 무얼 봐야하는지 배웠기에 잠깐(?)가더라도 좀 제대로 보고 

생각하며 올 수 있어 뿌듯하다! 

임장 어린이 수고했다!

새로운 한 주도 힘내보자!!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