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나의 부족함 #환경의 중요성 #지방 매도의 중요성 #벽 허물기 #투자하기 위한 앞마당
이번에 실전반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너무나 좋은 시간들이었다.
매번 기초강의를 듣고 자실을 하던 나였는데, 이렇게 실전반을 통해 현재 나의 실력을 어디고
어떤것이 부족한지 정확히 맥을 짚게 되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내가 어떤것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더 채워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나의 부족한 점 : 전화임장, 매물임장, 뾰족한 투자 후보 단지, 단지분석 후 생활권 정리, 수도권 앞마당,
가설검증, 나의 생각과 데이터가 가격과 붙여보는 습관
다시 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동료들과 튜터님이 없었다면 나는 이정도까지 나를 밀어 붙이지도 못하고
끝까지 완주 할 수 없었을것같다. 그리고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것들도 무수히 많고
나 혼자만 이렇게 어려워 하는게 아니구나 라면서 위로도 되고 나 뿐만 아니라 다들 이렇게 열심히 하는구나 라며
동기부여도 많이 받곤 했다. 또한 나보다 월부에 늦게 들어왔지만 실력이 월등히 좋으신 분들을 보며 자극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강의를 매달 듣는 식으로 하여 월부 환경안에서 최선을 다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지방 보다는 수도권 투자를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지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과거 나보다 먼저 이 길을 지나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방시장과 수도권시장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게되었고
지방에서는 확실히 시장이 작기 때문에 나중에 내 물건을 받아 줄 수요가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하물며 지방 최대의 도시 부산도 마찬가지라는 소리이다. 그럼 그보다 인구수가 없는 도시들은 어쩌겟는가?
수도권 투자는 아직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수도권 투자를 좀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행동으로 옮겨야겟다.
이번 지투실을 통해가 가장 뚫고 싶은 벽은 전임과 매임이였다. 지투실을 수강하게된 동기이기도 하였는데,
이번 지투실을 통해 어느정도 그 벽을 허물고 넘어갔던것 같다. 더 이상 전임과 매임 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애고
왜 전임과 매임을 해야하는지 그 중요성을 이제서야 깨닳게 되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 중에 필수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다
실제로 내가 투자 할 곳은 단지가 아니라 그 단지안에 있는 조건 좋은 물건이다.
그리고 전임과 매임을 해야 진정한 비교 평가가 된다. 이번 계기로 사전임보 보다는 매물을 털고 전임하고 매물보는데
더 힘을 써야겟구나 라고 생각이 들엇다. 다음 앞마당을 늘릴때는 앞쪽 보다는 뒤쪽에 좀 더 무게를 실어 만들어 나가야 겟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만들어온 앞마당들은 그냥 아는 지역을 늘리는데 그쳤던 것 같다. 이제는 더 이상 아는 지역을
늘리는데 의미를 두는게 아니라 실전 투자를 하기 위해 앞마당을 늘려야겟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나는 공부하기 위해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 아닌, 투자 하기 위해 나의 평일과 주말의 시간을 갈아서 넣는 것이다.
이제는 한다 → 열심히 한다가 아닌 → 잘한다의 수준으로 가야한다. 이제 어느정도 연차가 쌓이고 있으니
과거보다는 더 뾰족한 투자자가 되어야 하지 않겟는가? 앞마당을 늘려 나갈 때 고통 없는 앞마당은 없다.
오히려 앞마당을 늘리는데 편안해 지는것에 경계하라. 임계점을 넘으려 노력하자.
고통 없는 앞마당은 앞마당이 아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투자후보단지 #원페이지 정리 #가설검증 #매물털기
여태까지 앞마당을 늘려왔는데 뚜렷한 투자후보 단지가 보이지 않았다.
튜터님이 알려주신 솔루션대로 투자후보단지를 30개 먼저 뽑고 나서 1,2,3순위를 나눈다음 1순위부터 전임과 매임을
통해 매물을 털어 나갈 것이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5분위 시세표도 만들어지고 그 다음 앞마당을 만들어 나갈 때 도
해당 5분위 시세표를 업데이트 하면서 뚜렷한 투자후보단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과거에 만들어 놓은 임보는 내평겨치기 일수였다. 강의에서 알려준대로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그 지역에 대한
원페이지 정리를 통해 현재 내 앞마당의 분위기는 어떻고 투자물건은 없는지? 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 갈 것인지?
유추해보면서 내 앞마당을 관리 해 나갈 것이다. 관리를 하면 할 수록 투자에 대한 확신이 더 생길 것 같다.
항상 나의 생각과 데이터를 단지 대 단지로 가격을 붙여 볼 생각을 못해봣다.
항상 가설에서만 끝났는데 실제로 나의 가설이 맞는지 검증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던 부분을 데이터와 가격으로 붙여보아서 그 시점에는 어땠고,
그 지역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요소가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해 나가 좀 더 뾰족한 앞마당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1호기 때 하지 못햇던 매물털기를 꼭 적용해보고싶다.
매번 투자를 해 나갈 때 마다 단순히 물건을 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더 나은 투자를 하기 위해 벤치마킹 할 것들을
꼭 적용해 나가야 한다. 그중 하나가 나는 이번에 매물을 털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매물을 터는 과정에 낚시대를
여러군데 뿌려 놓고 가격 협상을 하는 것이다. 과거 나는 투자후보매물이 별로 없어 너무 조급하게 1호기를 매수 했던
기억이 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무나 초보적인 태도였다. 강의에서 수도 없이 최소 투자 매물 3개를 가지고 협상을 진행해야했지만 나의 조급함으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햇다. 물론 이번 2호기 투자에도 조급함이 안들어갈수는 없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최대한 나의 조급함을 컨트롤 하면서 기본 원칙대로!! 원칙을 따르며 배운대로 최선의 2호기를 투자 해 나갈 것이다.
항상 많은 인사이트와 환경을 만들어주는 월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