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31기 1보씩 전진하여 8도강산 앞마당인 조 태리유] 2강 강의후기_머릿속에 그려지는 지도 끝 창원시

지방인이지만 여전히 부산과 창원은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도시이다.

이런 심리적 저항을 이겨내고자 이번 지투기는 부산시 동래구로 임장을 갔고

날 좋은 10월 2박 3일 숙박임장이라는 강행군을 통해 임장에 대한 두려움도 부산에 대한 거리감도

모조리 날려버릴 수 있었는데요

2박 3일 임장 실화냐…하면서 엄청 걱정하고 두려워했는데

잘 이끌어주시고 용기 심어주신 헬짱부린이 임장팀장님과 하하이 조장님 감사합니다

임장 중간에 배고프고 힘들때는 찡찡거리기도 하고 표정이 험악?해지기도 했지만

솔직히 동료들 없이, 팀장님 없이는 절대 완료하지 못했을 거 같아요

의지박약인 사람도 조원들 잘 만나면 멱살이든 머리채든 잘 잡혀서

임장을 끝마칠수 있다는 것….바로 조모임의 기적입니다.

부산을 마치고 제가 가고 싶었던 곳은 창원시였던만큼

잔쟈니님의 창원시 지방강의는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

다른 좋은 강사님들이 많지만서도 저는 유독 잔쟈니님의 강의가 좋더라구요

따스한 햇살같은 긍정성과 뇌에 꽂아주는 딕션과 요약정리는 타의추종이 불가한거 같아요

그리고 왠지 잔쟈니님은 혼을 안낼거 같은 느낌..

다른 조원들처럼 완벽하게 잘해내고 제때 숙제를 잘 해내진 않지만

얼레벌레 쫓아가고 일단은 존버를 목적으로 월부에 남으려는 저에게

항상 강의를 듣는 재미와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