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분당 첫 환경개선 사업 결과물인 정자동 느티나무 3단지
리모델링 분양가가 26억으로 책정되었다.
평당가로 보자면 약 7,500원 정도이며 향후 분당의
대장급 아파트로 인식되면서 가격의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인근의 또 다른 대장급 아파트인 파크뷰가
지난달 초 84기준 25.9억의 가격으로
거래가 된 것을 봤을 때 리모델리을 한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26억이라는 것이
분당 내에서 비교했을 때는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3.
비슷한 가격으로 용산구의 이촌코오롱이
있으며 지난 6월 24.7억으로 실거래되었고
현재는 26억대 호가를 기록하면서
비슷한 금액이라면 아직 중심부에
들어올 기회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또한 성동구 대장 아파트인 이편한옥수파크힐스의
가격이 25 ~ 26억을 기록하는것을 봤을 때
분당의 대장 아파트와 성동구 대장아파트의
흐름이 비슷하게 가는지 체크해보고 분당의
리모델링 및 재건축 진행 후에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수도권의 상급지 84타입 가격대가 20억 이상의
단지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0억이라는 가격이 큰 금액이라고
느껴졌지만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분당의 25억이라는 가격이 비싼건지 싼건지
생각해봤을 때 아직은 서울의 더 중심부에
비슷한 가격대가 존재하기에 분당보다는
서울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나
분당이라는 지역 특수성을 생각해봤을 때
무조건 서울이 옳다라는 생각보다는
다른 가격 흐름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6.
분당의 최근 상승세는 여느 서울 지역보다
부족함 없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환경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 부분 차지했습니다.
느티나무 리모델링 단지의 청약 결과를
살펴보고 분당 신축에 대한 수요에 대해
가늠해보면서 서울 다른 지역의
환경개선 사업 단지들과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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