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스터님 강의는 현실 그 자체였다.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지금 우리 투자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들 위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최근 저는 변화하는 규제 흐름 속에서
명확했던 나침반이 흐려지는 경험을 했다.
어떤 지역을 보고, 어떤 조건을 우선해야 할지
판단의 축이 흔들리다 보니
투자 방향성 자체가 모호해졌던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마스터님의 조언을 듣고 다시 제 방향을 잡았다.
시장의 파도에 반응하며 흔들릴 것이 아니라,
내가 세운 기준과 원칙에 따라 움직이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
그 기준이 있기에 환경이 바뀌어도 길을 잃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매임 횟수도 적었고,
전임도, 임장도 간신히 과제 기준에 가까스로 충족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은 “행동한 달”로 남기고 싶다.
*나의 자금 구조를 처음부터 정확하게 정리했고,
*임보를 쓸 때 이유와 답을 달아보기 시작했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보려고 노력했다.
예전에는 ‘준비가 더 되면’이라는 핑계로 발끝만 적셨다면,
지금은 부족함을 인정한 채로 한 발 더 깊이 들어갔다.
그 변화가 제게는 의미가 크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작은 진전일 수 있지만,
이 방향의 변화가 앞으로의 속도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