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시가총액 1등 기업
엔비디아의 CEO 젠슨황의 한국 방문이 굉장한 화제였죠.
그중 엔비디아 주식을 15달러에 산 한국인을 만난 젠슨황의 반응 짤이 인상깊었는데요,


엔비디아 주주님들 참 부럽습니다 ㅎㅎ
부러운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듭니다.
5년전에 15불에 살 수 있다면 나도 부자가 됐을 텐데..
지금 기억 그대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까? (저만 그런가요? ㅎㅎ)

(시간을 거슬러 재벌집 막내아들로 깨어나는 스토리..)
아쉽게도 저는 시간 여행을 통해 5년전으로 돌리는 법은 모릅니다.
하지만 엔비디아 부럽지 않은 수익률을 만들 수 있는 방법, 그걸 지금도 가능하게 만드는 다른 방법은 알고 있습니다.
1편에서 다뤘던 것처럼 재테크 없이 저를 강남에 입성하게 해준 방법이기도 합니다.
많은 관심과 함께 댓글로 ‘어떻게 가능한 건지’, ‘믿기지 않는다’는 댓글이 많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도대체 어떤 원리로 가능한 건지 숫자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주식을 3천원에 사서 만 오천원에 파는 것과
제품을 3천원에 사서 만 오천원에 파는 것,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이기는 게임이라는 본질은 같습니다.
그런데 이 둘은 비슷하면서도 큰 차이가 있어요.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주식은 수익이 나서 추가 매수하려고 하면 처음 산 것보다 비싼 가격에 사야 하죠.
떨어지면 사야지.. 기다리다가는 매수 기회가 영영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그런데 막상 가격이 떨어져 기다리던 순간이 오면 산 가격보다 더 떨어질 까봐 두려워집니다.


4,900원짜리를 사서 18,900원에 팔아봤더니 팔렸다면
추가로 100개, 200개를 팔 때도 4,900원에 사서 18,900원에 팔 수 있습니다.
잘 팔린다고 해서 제품의 원가가 높아지는 건 아니니까요.


즉, 주식으로 비교하면 타임머신을 타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라는 시간 여행을 매일 반복하는 꼴입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300만원으로 시작해도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이렇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엔비디아 보유>
300만원 주식 매입 → 원금의 10배 이상 되는데 수년 소요
<온라인 판매>
원가대비 마진 수익률 100%과 전량 판매를 가정하면, 원금이 10배로 불어나는 데 1년이 채 걸리지 않음
쿠팡에서는 하루에 100개, 한 달에 3000개 이상 팔리는 상품이 널려 있습니다.
이 정도로 제품이 팔리고 돈을 불려나가기 까지 짧게는 몇 달이 채 걸리지 않는 경우도 무수히 많습니다.
불과 몇 백만원으로 시작하셨던 분들이 서너달뒤에 월 매출 천 만원 이상을 달성하는 이유이자
1년 안에 월 매출 1억을 달성하기도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원리 때문입니다.
(feat. 온라인 판매 해봐야 다들 남는 것도 없다던데..)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말도 안된다 생각하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팔았던 상품의 가격 구조를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상품의 가격구조>
에이 내 돈 17,000원써서 고작 3,500원 번다고?
수수료 내고, 광고비 내고 쿠팡만 배 불리는 꼴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게 바로 지금도 90%이상이 잘못 알고 있는 얘기이자,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께는 기회가 되는 핵심 내용입니다.
중요한 내용이니까 다시 한번, 수수료는 판매자가 내는 게 아니라 고객이 내는 것입니다.
이 제품을 팔기 위해서 제가 먼저 쓴 돈 즉, 투자금은 매입 원가 뿐입니다.
<실제 돈의 흐름>
고객이 내는 돈: 17,000원 (결제금액)
그중 쿠팡이 떼어가는 돈: 10,000원 (수수료+광고비)
내가 돌려 받는 돈: 7,000원 (원가+마진)
내가 쓴 돈(원가): 3,500원
내가 번 돈(마진): 3,500원
쓴 돈 대비 번 돈: 100%
에이 고작 3,500원 벌어서 뭐해?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쿠팡에서는 하루에 100개, 한 달에 3000개 이상 팔리는 상품이 널려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일판매량 100개 넘기는데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즉 한 달만에 하루 30만원 이상 돈을 벌어다 주는 상품으로 만들었다는 거죠.
이런 상품들을 더 많이 모을수록 우리는 빠르게 높은 수익률로 돈을 벌게 됩니다.
저는 이걸 쿠팡에서 ‘돈복사 자판기’를 만든다라고 얘기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팔리는 상품도 당연히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거 대박인데 싶어서 시작했다가 몇개 팔지 못하고 접은 적도 있습니다.
수많은 상품을 팔아보고, 왜 안팔릴까 고민하고, 더 잘팔리게 연구하며 깨달았습니다.
팔릴 상품을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팔리도록 세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팔릴지 안 팔릴지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처음부터 대량으로 매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도 소량으로 테스트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잘 팔리는 상품만 집중 투자합니다.
농사에 비유를 한다면 모종을 10개 사서 심어 봅니다.
그중에서 물과 비료를 주는 만큼 건강한 싹이 나오고 열매를 맺는 모종에만 추가 투자를 합니다.
즉 눈으로 돈이 되는 걸 확인한 후에 복사를 반복하는 거라 확신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초보자는 수수료 때문에 돈이 안 남을 까봐,
마진율이 너무 낮다고 생각해서 시작도 하지 않은 채로 포기합니다.
하지만 진짜 쿠팡에서 돈잘버는 사람들은 마진율보다 수익률을 봅니다
돈 복사가 되는 가격 구조로 애초에 세팅을 합니다.
초보자는 처음부터 많은 물건을 사야해서 자금이 많이 필요하고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쿠팡에서 돈잘버는 사람들은 시작은 작게, 되는 상품만 키워 나갑니다.
대부분이 이러한 오해로 시작도 못하고 포기를 하지만
반대로 이 오해에서 벗어나면 남들은 보지 못하는 엄청난 기회를 발견하게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이미 자본이 많다면 투자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 방법은 물건이 팔리는 만큼만 수익이 늘어나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자본금의 볼륨이 너무 커지면 물건이 팔리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100개는 하루 만에도 쉽게 팔 수 있지만 100,000개는 하루에 팔기 어렵죠.
즉, 볼륨이 커지면 돈이 불어나는 속도도 더뎌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제가 경험해보니 소자본일 때 이 방법으로 빠르게 돈의 규모를 불린 다음,
볼륨이 커져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더뎌지면 투자와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아파트를 매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1편에서 제 이야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회사에서도 지방발령, 퇴사를 권고 당했던 사람입니다.
전혀 특출나거나 똑똑한 사람이 아니었고, 자본금도 없었으며 재테크에도 무지했던 사람입니다.
그랬던 저도 이 방법으로 인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가진 것 하나 없이 5평 원룸에 살던 제가 신축 강남 아파트에 살게 될 줄은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니까요.
저 뿐만이 아니라 함께 시작한 많은 대표님들도 이 방법으로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일단 쿠팡에서 잘 팔리는 상품들을 눈 여겨 보세요.
그리고 도매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팔리고 있는 상품들을 한번 보세요. (대표적으로 도매꾹)
이 가격의 차이를 잘 이용하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을 반복할 수 있겠구나. 감이 조금은 오실 겁니다.


물론 저와 함께 하는 분들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에서 직접 물건을 가져옴으로써
더 많은 판매량과 더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아마 여기까지 함께해주신 분들은 관심도 많으시고, 시작해보고 싶은 의지가 강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가장 궁금한 내용은 어떤 상품이 돈이 되는지, 어떻게 시작하는지겠죠?
다음 3편에서는 어떤 순서로 무엇부터 시작하면 되는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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