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러 규제가 나오면서 조급한 마음에 나의 궁극적인 목표를 잠시 잊었었다. 권유디님이 말씀해주시는 한마디가 뇌리에 박혔다.
나의 목표는 서울에 투자하기였는가? 그것이 나의 궁극적인 목표였는가? 라는 생각에 머리에 스쳤다. 나는 경제적 자유와 노후대비가 최종적인 목표지 서울에 투자 한 채를 하는것이 목표는 아니었다. 규제가 나오면 나온데로 나는 내 할일을 하면 되는것. 서울이 안되면 지방을 가면 되는 것이고 토허제로 묶였다면 묶이지 않은곳으로 가면 되는것이다.
현재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로 가격이 비싸게 올라간 지역들이 있는데 본질을 잊어서는 안된다. 나는 투자자 이고 싼 가격에 매수해야한다. 조급한 마음에 비규제 지역에 가서 비싼가격에 매수를 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및 강남 1시간 이내 경기는 모두 우량자산 범위이고 전고점 이하는 ‘비싸지 않다’ 라는 생각을 가져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는 수권의 땅을 사는 것임을 다시한번 인지하게 되었다.
결국은 내가 해야할 것은
감당 할 수 있는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가장 좋은 것을 사는것.
이것저것 따지는 것이 아니라 뭐라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규제=공포, 규제=원망 이라고 생각했다. 규제=기회 라는 생각으로 전환 하면서 시장이 얼어 있을 때 나는 오히려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움직여보자.
10억,20억 비전보드에 작성한 내가 원하는 금액을 얻으려면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다. 가족,회사,지인 등 모든것을 가져가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것은 굉장한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한 대가를 치를 준비해야겠다고 마음속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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