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접하게 된 열반실전반,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며 1강을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주욱 나열해주셨는데 물론 그 안에 제 문제도 있었습니다.
나, 투자 할 수 있나?
그런데 문제를 보지 말고 목표를 보라고 하시니까 너무 쉽게 바로 답이 나왔습니다
‘내 목표는 경제적 자유야, 서울의 집이 아니라!’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금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막연히 아파트에 200세대 이상이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변 아파트 시세가 올라갈 때 같이 움직일만한 단지인지, 내가 매도할 때 매도가 되는 아파트인지 무엇보다 하락장에 매도가 되는지! 조금 더 꼼꼼히 살펴보아야할 것 같았습니다.
완전한 대상승장이면 규제건 뭐건 먹히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사이클은 이전과 달라서 하락장이 더 빠르게 올 수 있다.
→ 비싸게 사서는 안된
실전반 첫 수강인 저는 일단 제가 하던 것의 120%를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전임입니다. 이제 조금 해보긴 했지만 전 전임이 너무너무X100 무섭습니다…
매임은 그냥 예약하고 가서 보면 되는데.. 전임은…하..
부사님도 어렵고 아무리 질문지를 만들어도 능숙하게 대화가 안되고!!!!
하지만 해볼게요… 해보겠습니다ㅠ
수요 카드는 이미 썼고 규제와 대출에 관한 카드도 발동이 되었습니다. 그럼 남은 건 세제인데 세제가 아직 안 나왔으니 지금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잔잔한 호수라는 말도 참 기억에 남습니다. 잠깐의 파도에 휩쓸려 갈 수는 없죠
마지막에 막막하냐고 물으셨을 때 저도 모르게, “네 완전 막막한데요”라고 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평온하다면 이상한거라고 하셨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꼭 좋은 성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