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의사결정에 대해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꼭 0호기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1호기를 매수하는 그 순간부터 매도도 같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이익이 조금 났다고, 혹은 다른 단지들은 다 오르는데 내 물건만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무지성으로 매도하지 않고 꼭 가치와 가격을 고민하여 갈아타기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강조해주시는 ‘물건’ 손에 쥐고 있기.
앞마당 만들면서 모의투자 꼭 하고 현장에 살아있는 물건 많이 알고 있는 사람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임장의 의미에 대해 다시 일깨워 주셔서 좋았습니다.
결국 임장이라는 고생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 가진 투자금으로 가장 좋은 물건을 매수하기 위함임을 되새겼습니다.
느려보일 수 있겠지만, 이렇게 정석으로 가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점 되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교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대되는 파트입니다.
저도 한동안 1개 지역만 보고 있다보니, 말씀하신 대로 가격이 올랐을 때 생활권 수준을 낮춰야 하는 순간
마음이 너무 힘들고 제대로 단지의 가치에 대해 평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위 급지의 지역, 비슷한 급지의 지역, 상위 급지의 지역의 상황을 훤히 알고 있었더라면
좀 더 객관적으로 해당 생활권과 단지의 가치를 잘 꿰뚫어 볼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동안 숱하게 비교평가에 대해 배웠고, 또 오프닝 강의에서도 간단하게 말씀해주셨지만
아무래도 비교평가는 늘 할 때마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선생님들께서 어떤 관점과 방식으로 비교평가를 하시는지 제대로 다시 배우고 싶습니다.
가장 강의수강 시 공들여서 정리해둘 부분입니다.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마음 다잡을 수 있게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규제가 갑자기 강해지고 제작년부터 가격 수준도, 대출도, 갭투 상황도 점점 악화 중인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계속 앞으로 투자해나갈 수 있을까.. 정말 5채는 할 수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시장에 있어본 지 얼마 안되었고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년 이상 시장에 계셔주신 멘토님께서
이런 저런 시장환경에 있어봤지만 그래도 행동을 했기에 삶을 바꿀 수 있었다고 말씀해주셔서
지금 뭐라도 하겠다고 공부하고 있는 제 자신이 큰 방향에서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자금도 똑 떨어졌고, 출산을 앞두고 몸도 무겁지만 그래도 강의 듣자고 다시 책상에 앉은 지금의 저를
10년 후, 15년 후의 제가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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