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은은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투자자, 스뎅입니다.
강의 첫 시간에 튜터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목표 달성의 과정에는 이륙, 순항 단계가 있다.”
그중 순항 단계란,
목표 각이 나오는 구간이며, 각이 잡히는 단계이고, 전혀 흔들리지 않는 시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단계에 이르렀을 때 가장 중요한 건 “해야 할 일을 매일 똑같이 해내는 것”이라는 말씀에,
저는 강의 시작부터 생각과 마음을 단단히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실전반은 사실 재수강이었지만, 그만큼 제게는 더 깊은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혼란스럽게 만든 10·15 부동산 규제가 발표되면서,
“이제 수도권 핵심지에는 투자할 수 없는 걸까?”,
“그렇다면 다 팔고 실거주로 돌아서야 하나?”,
“서울 진입은 이제 불가능한 걸까?”
돈도, 기회도, 시간도 부족한 현실 속에서
스스로를 ‘걱정 인형’처럼 행동하게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튜터님은 언제나 한결같이 흔들림 없는 확신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중요한 건 내 단계를 정확히 알고,
그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옮기는 것이다.”
무작정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흐름을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비싸게 사지 말 것’, ‘항상 보다 더 좋은 걸 찾기’를 강조하시면서
“이것보다 더 좋은 건 없을까?”
그 말 한마디가 저를 투자자로서 성장시키는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튜터님은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규제냐 비규제냐는 본질이 아니다. 중요한 건,
지금 보고 있는 단지보다 더 나은 단지를 비교하고 식별할 수 있는 눈이다.”
그 말을 듣고 나니 투자란 단순한 타이밍 싸움이 아니라
자본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과정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내가 가진 자본 안에서 최선의 단지를 찾고,
희망을 품되 현실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 그것이 진정한 투자자의 자세인 거 같습니다.
🧭 변하지 않는 저환수 원리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 것보다 낫다.”
이 문장을 부동산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걸 이번 강의에서 깊이 배웠습니다.
적정 가격 안에서 더 나은 가치를 찾는 것이 진짜 투자라는 것,
그리고 절대적 저평가 기준에 부합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 자산은 스스로 제 가치를 찾아간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서울·경기 투자의 핵심은 단순했습니다.
“적정 가격에 매수하여, 최대한 오래 보유하라.”
그 단순함 속에 담긴 철학과 인내가 진정한 저환수의 본질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또 하나 배운 점은
가치 있는 자산을 걱정 없이 오래 보유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무엇보다 리스크 햇지(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리스크 헤지가 더 중요하다.”
무리한 대출보다는 안정적인 자본 구조를 유지하고,
수익보다 지속 가능한 투자력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말씀이었죠.
투자자의 상황, 소득, 저축액에 따라 각 기준의 중요도가 달라진다는 점도
새삼 깊은 통찰로 다가왔습니다.
🚀 성장통을 두려워하지 않기
튜터님은 강의 마지막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산가가 되는 길은 쉽지 않다. 그만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
그 말을 들으며 문득, 처음 강의 때 작성했던 비전보드가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그저 막연히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이런 삶을 살고 싶다’고만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 그림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한 달은 성장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걱정 없는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보려 합니다.
꾸준히, 묵묵히, 그리고 흔들리지 않게.
긴 시간 동안 진심 어린 통찰과 인사이트로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신 권유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월 한 달, 5조 동료들과 함께
원씽을 이루기 위해 열정 가득한 순항의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