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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서투기29기 75조 양프롱] 2강 오프 강의후기

25.11.05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양프롱입니다.

1주차 강의 업로드 전에 2강부터 오프로 듣게 되서 너어어어어무 좋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운좋게 지난 1월에 만들었던 앞마당을 지역 분석 해 주셨습니다.
지역 분석을 들으면서 크게 두가지 느꼈습니다.
'내가 제대로 지역을 봤는가?', '모든 임장은 의미가 있다'


내가 제대로 지역을 봤는가?
사람들이 이 지역을 선택하는 이유에서부터 이 생활권을 왜 좋아하는지? 이 단지를 왜 좋아하는지? 이 단지까지도 후순위지만 투자할 수 있다는 것까지!
감사하게도 제가 제대로 파악했더라구요. 당시에 헷갈리는 것들이 있었지만 손품, 발품을 통해서 멘토님과 비슷한 시각으로 봤다는 것이 너무 뿌듯했습니다.
공급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제가 임장했던 당시가 그 신축이 들어오던 시기라서 사장님들이 '전세 빼기 어려워~' 하던 이야기도 생각났습니다.
지역에서 새로웠던 것은 환경 개선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때 지나갔던 그 아파트가 벌써 입주를 했더라고요! 또 묶여있던 그 지역들의 진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말 좋아질 곳이라는 것이 너무 새로웠습니다. 

모든 임장은 의미가 있다
일정이 안되서 매임을 못했지만, 전화 임장을 40번 이상 했던 지역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이 단지는 역까지 가는 셔틀 버스가 있고, 어떤 단지는 언덕 때문에 동간 매매가 편차가 있고, 후순위 지역들에 대한 이야기, 그 백화점은 이런느낌, 경전철을 타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전임, 단지분석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이었고, 그 백화점에 들어가서 밥을 먹어봐서 그 느낌을 알았고, 저 또한 궁금해서 이 경전철을 타 봤었습니다. 정말 의미없는 행동은 없고 모든 것이 쌓인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격하게 느꼈습니다. 정말 7시간동안 다시 그 지역에 다녀온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혹시 눈물이 날까봐 더 메모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보여주셨던 아이 사진이 우리 딸같아서 눈에 눈물이 찼습니다 ㅎㅎ
어머님이 보내신 카톡도 정말 정말 정말...
아이가 선물해준 다이어리 메세지도 너무
육아는 진짜 힘든데 우리 딸은 정말 예뻐요. 분임 단임 많이 걷고, 늦게까지 임보를 쓰는건 너무 피곤한데 지역과 단지를 알아가는 것은 정말 재밌어요.
파링 멘토님께서 자산을 쌓기 위해 행동하는 이 시간들이 정말 정말 가치 있는 시간이라고 하셨습니다. 가끔 종종 진짜 맞을까?하는 고민의 시간들이 있었지만 이 말씀 쥐고 또 나아가겠습니다. 지금 계속하지 않으면 우리딸 스무살 될때까지 저희 어머님이 밥해주실거 같아요!! 제가 3끼 다 차려주고 집에서 우리 딸 기다려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이번 달도 파이팅하겠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들어서 더더욱 와 닿는 말씀이었습니다. 긴시간 많은 이야기 나눠주신 멘토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프 강의에 초대해주신 루나님 감사합니다

 

적용할 점

  • 지도에 세대당 인구수 올리기 : 직관적이라서 생활권의 특성을 파악하기 너무 좋아요! 지금은 가족 그림만 올렸는데 세대당 인구수를 올리겠습니다.
  • 주요 직장 찾아서 지도에 올리기 직장명/종사자/연봉 : 직주근접의 수요가 있는 단지를 알고 그 지역의 직장을 지도에서 바로 올려서 확인하는게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20페이지 학원가 캡처 : 아니 이 지역의 학원가가 이정도의 영향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 서울 임보에 쓰겠습니다
  • 단지분석후 생활권별 상/중/하 표기에 핵심 입지가치를 표기 : 지금은 생활권별 단지 상/중/하를 체크하는데 핵심 입지가치를 임보에 넣겠습니다. 머릿속에 넣지 말고 임보에 남기겠습니다.
  • 선호도 상중하 평형별 가격을 n억대로 표기하기 : 모든 단지의 가격을 외우긴 어렵지만 이렇게 하면 너무너무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적용하겠습니다.

 


댓글


훌륭한솜
25.11.06 17:49

전임...40번 이상이라니.. 어마어마한 숫자군요......

훌륭한나무
25.11.06 18:11

적용할 점 너무너무 좋네요~ 저도 따라해야겠어요~~

빈미니
25.11.06 19:16

역시 프롱님!! 전임 40번 도..도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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