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카입니다.
제 월부인생 처음으로 열반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네요 ㅎㅎ
저는 지금까지 지방에서 살아왔고 싱글 투자자이다 보니 앞마당의 대부분을 지방으로 늘렸는데요
그러다보니 다른 분들과는 반대로 수도권에 벽이 있는 상태입니다.
서투기를 한 번 듣고, 실전준비반으로 앞마당을 하나 더 늘린 상태였지만 여전히 저에게 수도권은 어려움으로 남아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규제로 인해 임장하는 것도 힘들어지는 게 아닐까? 지난 달 지투기 들었는데 좀 쉬어야 하는게 아닐까? 등등 스스로와 타협하던 중 언젠가 부딪혀야 할 수도권 지금 실전반 같은 좋은 기회가 왔기에 한 발 더 디뎌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실준반을 수강하기 전에 들었던 궁금증은
이런 생각들이었습니다. 1,2번 궁금증을 갖다가 자연스레 3번 궁금증으로 넘어갔던 것 같아요
"나는 언젠가 서울 수도권에 투자 할 사람이다"
회피는 그만하기로 하고 대응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전반을 통해 서울 수도권 투자 방향성과 기준 확립하고
미리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임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권유디 강사님의 강의는 지방 투자 기준과는 많이 달라 신기하기도 했고 지금 같은 규제 기간에는 이런 식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구나를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잘 설정하라
여러분 목표는 무엇인가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 먼 일이라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은 없지만 ..ㅋㅋ
목표가 서울, 수도권 투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목표를 잘 못 설정 할 경우 길을 잘 못 들어서게 됩니다. 최근 규제로 인해 규제지역에 실거주 후 거주분리 외에는 투자를 못하게 되었습니다.(다른 방법이 있는 줄 알았어효,,) 그럼 나의 투자 인생은 끝일까요!
제가 월부에 들어오고 세운 목표는 수도권 투자가 아닙니다. 철저한 노후준비였고, 경제적 자유 달성입니다.
비규제 지역 투자한다고 경제적 자유 달성 못하는 거 아닙니다. 지방 투자 한다고 경제적 자유 달성 못하는 거 아닙니다.
끝까지 살아 남는 사람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저는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므로써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은 순간에 하고싶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장은 항상 무슨 일이든 일어나고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오를때도 있고, 내릴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살아 남는다면 결국 평균에 수렴합니다. 부러지지 않고 때마다 바뀌는 파도를 자유자재로 수영하며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실전반 시작인 만큼 집중해서 잘 헤쳐나가보겠습니다.
나는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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