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아하는 강의는 권유디님 강의입니다.
제일 여유있으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 해 줍니다.
불필요한 이야기 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마인드셋에 대해 이야기 해 주어 제일 좋습니다.
핵심키워드
- 포기만 하지 않으면
- 본질
- 우리의 목표
실전반에 온 수강생들은, 나를 포함하여, 이제 꽤나 강의도 듣고 임장도 해온 분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 시장이 대세 상승장이 아닌 2017년도 시장상황과 비슷하다고 하였다. 이제 곧 대세상승장이 올 수도 있을 거라는 시장흐름에 대해 분석해 주었다. 그런데 포기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생긴다. 수도권 규제, 대출규제 그리고 날아가버린 단지들 때문에 마음이 상해서 떠났다. 시장은 오늘 내일 다른데, 내가 중심에 서지 못하고 흔들린다면 그만큼 실력이 부족한 탓이다. 혹은 마인드적으로 조금 약할 수도 있다. 권유디님은 항상 꾸준함을 강조한다. 이 시장에 겸손해 하고 오래하면 그냥 이기는 게임인데, 시장 변화에 따라 나의 마음도 변하면 너무나도 아깝다고 이야기 하였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이기는 게임인데, 현재 규제로 인해 수도권을 하지 못하는 아픔에 대해서 권유디님은 더 아파하는 것 같았다. 수도권 투자의 어려움 때문이 아닌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 포기만 하지 않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이 시장에 오래 살아남자. 투자자는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투자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나는 실력을 쌓기 위해 투자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이다.
본질에 대해 권유디님은 설명해 주었다. 가치있는 물건을 비싸지 않는 가격으로 오래 보유하는 의미로 사면 되는 것. 이게 곧 본질이다. 그런데 현재 나온 토허제 등 규제로 인해 앞으로의 걱정과 현재의 아픔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것은 본질을 잊은 거라고 하였다. 내가 현재 수도권을 못한다면, 수도권이외에 차선책 (비규제지역 혹은 광역시)으로도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고 자산을 쌓을 수 있는데, 사람들은 슬퍼하고 떠난다. 본질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였다.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알려주어 너무 좋았다.
→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혹은 비싸지 않은 가격) 사는 것. 그리고 보유 관리 하는 게 끝이다. 이게 본질이기 때문이다.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본질에 집중할 것이다. 임장과 임보 그리고 독서. 동료와의 나눔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권유디님은 수도권 1채 2채를 사는게 목표가 아니라고 하였다. 가치 있는 자산을 쌓아서 노후준비를 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다시 한번 설명해 주었다. 단순히 집을 사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산을 쌓으면서 결국 경제적인 자유와 노후준비를 하는 게 최종 목표인데, 규제로 인해 마음아파하지 말라고 하였다. 시장의 흐름인데, 목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하였다. 실전투자자라면 기본원칙을 지키고 투자를 하고, 보유 및 관리를 하면 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하였다.
→ 나의 목표는 노후준비. 단순히 1채 2채 사는 게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목표를 위해 한 달 한달 해야 할 일들을 정량적으로 계획하고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함을 배웠다. 11월, 실전반이 된게 너무 좋고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