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협상에 관한 생각]
"어떻게 해야 가격을 깎을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가격을 깎을 수 있는 스킬을 궁금해 합니다.
6년차 투자자, 구해줘내집 중개 파트너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집들의 가격과 조건을 협상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내가 지금 가격 협상이라는 행위에 빠지고 있지는 않은가?" 입니다.
가격이 깎이지 않더라도, 설령 가격을 되려 올리더라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집들에 비해 가격과 조건이 이게 괜찮은지?"를 돌아봐야합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가격 협상이 특히나 어렵습니다. 보통 집주인은 매도하고 상급지로 이사가길 희망하는데 이사가고 싶은 집의 가격이 더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가격이 아니라 나의 조건(잔금일, 중도금 등)을 나에게 맞출 수 있는지 가격 외 협상을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내집마련을 하는데 한 걸음 다가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