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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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랭] 13년차 교대 근무자도 '월부 튜터'가 되었습니다(성장하는 방법 3가지)

안녕하세요. 김다랭 입니다.


2020년 7월, 월부에서 첫 정규 강의를 들으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꾸준히 강의 수강과 투자 활등을 하며

2024년 상반기 월부 튜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튜터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며

여러분들의 목표를 응원 드리고자 합니다.





I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행동하세요.

'1148일'의 망설임



2017년 5월, 동네 근처 도서관에서

부동산 관련 서적들을 읽어보다가


우연히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읽게 되었는데요.


책 제목과 표지가 너무 강력하게 와닿아서

자연스럽게 월부 카페에도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교대 근무를 하고 있어서'

'부동산 공부는 나에게 맞지 않을 것 같아서'

'나와는 다른 세상 사람 이야기인 것만 같아서'


강의를 수강하면 안 되는 이유들을 먼저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카페의 글들만 틈틈이 보고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 채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회사 선배님 중 한 분이 월부 카페에 가입을 하고

강의를 듣고 열심히 활동을 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면서


호기심이 일순간 생겼지만

'나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갖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선배님이 곧 절판될 예정이라며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미 3년 전에 책을 읽고 월부 카페까지 가입을 했었음에도

회사 선배로부터 책 선물을 받고 다시 한번 읽어보니,


나름 바쁘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었지만

'자본주의'에 무지하였음을 깨닫게 되었고

월부에서의 첫 정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5월에 월부 카페에 가입하였지만

안되는 이유들을 먼저 생각하며 망설이느라

첫 강의를 수강하기까지 '1148일'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과거의 저처럼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오늘 시작하지 않으면,

지금으로부터 1년 후에

'오늘 시작했더라면 좋았을걸'하고

후회하게 되실 겁니다.






I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으세요.

'많이 알려주는 사람이 많이 성장합니다'



첫 정규 강의를 수강하며

'왜 이제서야 이 강의를 들었을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자본주의'에 무지했던 과거에 대해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늦었다고 생각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고자 하였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과제였던

'비전 보드', '아파트 수익률 분석 보고서' 등..

과제를 하는 과정에


파워포인트, 엑셀, 구글 스프레드시트 등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모든 것이 어려웠지만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기한 내 완수를 하고자 했고

주어진 과제들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과제를 하면서도 사소하지만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을 작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월부 용어 정리' 등 틈틈이 작성한 나눔글 덕분에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생겼습니다.



'내 실력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기보다는

강의 운영진, 조장, 기버,

실전반/지투반 튜터링,

돈독모 리딩 등..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

알려드리고 도움드릴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섰습니다.


운영진/조장으로서 조원들에게

과제 수행을 독려하려면

먼저 나의 과제를 제대로 해내야 했고


돈독모를 리딩 하기 위하여

이전보다 책을 깊이 있게 읽어야 했고


실전반/지투반 튜터로서

수강생들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주고 모범이 되고자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투자자로서 더욱 열심히 성장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알려주고 나눠주는 과정을 통하여

누구보다 성장한 것은 바로 '나 자신' 이었습니다.






I 멘토님, 튜터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방법




합리적인 사고에 대해

주로 사용하는 방법 하나는 뒤집어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떤 결과를 원할 때는 원하지 않는 결과를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결과를 피하고 싶을 때는 원하는 결과를 생각해 보십시오.

항상 앞뒤로 순서를 바꾸어 생각해 보십시오.


"내 윗사람은 이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또 내 아랫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실망할까?"


매우 간단한 요령이지만 숙고한 유용한 방법입니다.


'찰리 멍거 바이블' 中



할 일은 많은데 우선순위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

해야 할 일들에 집중이 잘되지 않을 때,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투자 과정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

강의, 독모 리딩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을 때,


등등의 상황을 마주했을 때

한 걸음 떨어져서

제3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멘토님, 튜터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본인의 상황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경험이 많은 선배 투자자 관점에서

어떻게 했을지 떠올려보세요.


이 질문을 통하여 보다 객관적으로

현재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강의 진행, 튜터링, 돈독모 리딩,

열반 선배와의 대화, 열중 독서 모임 진행 등..


나보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분들과 마주하기 전에


'과거의 내가 바랬던 것이 무엇일까?'

'수강생/조원들이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이 질문을 통하여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제가 튜터로 성장하기까지의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전해드렸습니다.




'성장하는 방법 3가지'


1. 더이상 망설이지말고 행동하세요.


2.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으세요.

(조장, 운영진, 나눔글 작성 등)


3. 뒤집어 생각하세요.

(멘토님, 튜터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오늘도 행복한 투자 활동

이어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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