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님 좋은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과거를 통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보는 안목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재 시점에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점을 염두해두고 투자를 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씀하시며, 현재의 관점을 가져도 되는 근거들에 대해 하나씩 말씀해주셔서, 납득이 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등기와 청바지 중에 무엇을 갖고 싶은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권유디님께서 동기부여를 해주시는 말씀 중에, 목표를 위해 대가를 치르는 삶을 빗대어서는 등기, 목표없이 유행을 쫓는 삶을 빗대어서는 청바지를 이야기 하시며, 여러분은 무엇을 갖고 싶은지 물으셨던 것 같습니다.
‘아, 등기를 가지고 싶다’ 혼자 속으로 외쳤습니다. 등기가 갖고 싶다고. 다시 한번 저의 목표가 분명해지는 순간이었고, 제가 지금 공부하는 이유를 상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배 투자자로서, 앞으로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될지, 어떠한 태도로 임해야하는지를 알려주신 부분도, 투자자라는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저에게 어떤 과정이 펼쳐질지를 미리 생각해보고 준비해보며, 설레고 또 다짐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지방투자를 준비중에 있고, 한동안 지방에 다니고 있어서, 시각이 지방에 맞춰져 있었는데요. 그런데, 결국에는 서울에 가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고, 현 시점 열반실전반에 임하는 학생으로서는, 서울로 다시 눈을 돌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평가에 대해 설명해 주실 때, 하나의 주제를 여러 번, 각기 다른 말로, 사례를 들어서, 지속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번 파트에서 내가 하나를 배운다면 이거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해서 강조해주신 내용 잘 새기며 이후 투자에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투자자로서 투자의 원칙을 앎에도 현장에서 헷갈리는 마음을 공감하시고, 그럼에도 본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해주셔서 어떻게 기준을 지킬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익성과 원금보존에 대한 설명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직 직접 그러한 시장을 만나지 않아서, 덜 와닿는 것 때문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좀 더 공부해나가며 채워갈 수 있겠지요.
“직장에서 행복하세요”
다시 한번 나의 직장생활을 떠올리며, 일에 치여 버거움도 느끼지만, 동료와 더 따뜻하게 말 한마디, 인사 한번, 웃음 한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은 결국 인간관계에서 온다는 유디님의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가족에서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는 말씀도 인상깊었습니다. ‘내가 하겠다, 내가 해내겠다’는 생각을 굳건히 하였습니다. 내가 해서 다행이고 좋다는 생각도 하며, 저 스스로 가족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찡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3달간 자실로 수업을 듣지 않았는데요, 오랜만에 부동산 투자 강의, 권유디님 강의를 들으니 반갑고 또 재미있었고, 또 재미있게 수업을 듣는 나 자신이 기특하기도 했습니다. 이전보다 더 잘 들리기도 하고, 시간이 금방간 것처럼 느껴지는 몰입의 시간들이 길어짐에, 어느 정도 성장해있나보다란 생각이 들어 기뻤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유디님,
그리고 강의 업로드로 애써주시는 월부 운영진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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