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맘아~
실전반 광클 도전 실패 후 꽤나 낙심했었지???
마음을 추스리고 앞마당 확장을 위해 서투기를 조원으로 신청하고 마음이 왔다갔다 했던거 기억해?
편하게 조원으로 지낼까? 아니면 조장 지원을 해서 새롭게 도전해볼까?
서투기 첫 조장하면서 받았던 마음의 상처로 인해 조장 지원이 많이 꺼려졌던거 너무 잘 알고 있지…ㅜㅜㅜ
그럼에도 조원에서 조장으로 변경 신청했던건 정말이지 최고의 선택지였던것 같아^^
물론 조장하면서 어려움도 있을꺼야…
일단 네가 엄청난 기계치인걸 알고 있으니 거기서부터 막히겠지…
너보다 실력이 뛰어난 조원분들도 있고 월부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은 조원분들도 만나게 될텐데…
그럼에도 도전했다는건 정말 대단쓰~~~~
미라클맘아, 너는 조장을 하면서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 서투기를 신청했어.
그 마음 한달동안 잘 지키며 매일매일 성장해보자!!!
무엇보다도 나는 네가 끝까지 조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원해
11월을 마치면서 10월보다 한 단계 성장했을 너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마음이 꽉 차오르는 느낌이야^^
11월 30일날 다시 만날때까지 화이팅해보자구!!!
가을 탈 시간이 없겠군~~~ 굿^^
2025.11.06(목)
11월 초의 미라클맘이 11월 말의 미라클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