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는데, 내가 왔다 갔다 하는 이유는?

서울 투자 기초 반 1주차 강의에서 주우이님이 말했다. 투자의 본질은 변함이 없다고. 

“가치대비 가격이 싼 자산을 취득하고 보유한다.” 

그런데, 나는 왜 최근 정책 때문에 망연자실하고 있었을까? 본질은 변함이 없는데, 나는 왜 왔다 갔다 할까? 

결론은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내가 하는 일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제일 싼 것을 찾아서, 제일 비싼 가격에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가치 대비 싼 자산을 취득하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서울에서도, 수도권에서도, 지방에서도 가능하다. 

규제가 있어도, 규제가 없어도 가능하다.

내가 투자를 못 하는 것은 정책 때문이 아니라, 내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이다. 

투자의 본질이 변함이 없듯이, 내가 해야 할 본질도 변함이 없다. 임장, 임장보고서, 비교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