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안녕하세요~ ‘나의 노력을 믿다’ 나믿따입니다!
10.15 강력한 규제로 서울 전 지역이 토허제 구간으로 묶이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10월 한달이 정말 시끌벅쩍했던 것 같습니다!
서울, 수도권 투자는 더이상 어렵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있고,
비규제 지역에 투자자들이 몰려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얘기도 들리는데요!
사실 어지러운 시장 속에서 스스로 기준을 잡기 위해서
이번 ‘서울투자기초반'을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급작스러운 시장 변화 속에서 흔들리는 수강생들의 마음을 아셨는지,
주우이 멘토님께서 현재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상세하게 알려주셨어요!
특히 개인별 상황에 따라 투자 가이드를 잡아주셔서,
불안한 마음을 조금은 가라앉히고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저한테 중요한 것들과 적용할 점들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지(知)행(行): 알고 행동한다.
토허제 지정과 대출 규제가 나오고 나서
이제 ‘서울 투자’ 못하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고요!
그런데 멘토님께선 지금 당장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못하는 거지,
‘투자’를 못하는 건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즉, 현재 규제 지역에서도 실거주로 매수를 할 수 있고,
2년 후 자산재배치나 갈아타기 등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실거주를 위한 매수를 할 때
투자의 관점에서 가치 있는 물건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특히 ‘생애최초’나 ‘서민 실수요자’ 분들은 대출의 유리한 점을 활용해서
비규제지역보다 규제지역을 우선시 해서 봐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매수 금액과 주담대 상한 비율 표를 보니,
대출의 이점이 있는 분들은 꽤 좋은 급지의 지역을 매수할 수 있더라고요!
만약에 나의 유리한 상황을 알지 못했더라면,
이런 기회를 계산해보지 않고 스스로 낮은 급지에서 덜 좋은 선택을 했을 거 같아요!
멘토님께서 강의 내내 강조해주신
내 상황을 명확히 알고 행동하라는 말씀이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10.15. 대책 이후에도 부동산 시장 흐름에 따라
또 다른 강력한 규제가 나올 수 있을 겁니다.
그때에도 규제가 나의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 지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규제 정리하기, 대출 가능 상한액 파악하기, 1년 이내 투자 가능 지역 리스트화 하기
최고의 투자가 아니라, 최선의 투자를 하세요.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1등 뽑는 것에 매몰될 때가 많은데요!
비슷한 단지들끼리 묶어서 어떤 단지가 최고인지,
그리고 1~10등까지 나열하면 스스로 뿌뜻하다고 여길 때도 있었어요.
멘토님께선 현재 시장에서는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요!
1등 뽑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 단지들 중에서
내 상황에서 최선의 단지를 선택해서 매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최선의 선택이 결국 최고의 선택이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멘토님의 말씀을 곱씹어 보니, 둘은 다르더라고요.
최선의 선택은 내가 투자하려는 단지의 가치를 명확하게 알고
내 상황에서 이 단지를 투자할 때 벌어질 일들을 가늠할 수 있어야 해요.
즉, 내가 명확한 기준을 갖고 투자한 단지가
기다리는 과정에서 하락장이 와도 버틸 수 있는 투자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A단지가 최고의 가치를 지닌 물건일 수 있겠지만,
내가 A단지를 투자할 수 없을 때는
조금 덜 선호되는 B단지에 대한 명확한 가치를 알고
내 상황에서 C,D단지보다는 B단지가 최선의 선택임을 알고
B단지를 투자한 이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지 알고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시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규제로 인해 투자를 할 수 없는 A,B단지에 눈길을 계속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투자 지역을 선별하고
C,D 단지를 바라볼 수 있는 용기와 행동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적용할 점: 금액대별/투자금별 우선순위 단지 뽑기(1등뽑기X), 과거 그래프 통한 시세차익/전세차익 바라보기
멘토님께서 마지막에 해주신 ‘행복’과 ‘노력’은 공존할 수 있다는 말씀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이전에는 노력 끝에 행복이 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노력이 얼른 끝나길 바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노력과 행복을 함께 갖고 가야 오랜 투자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요즘 들어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멘토님 말씀처럼, 내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더 깊게 생각하고 오랜 투자 생활을 위해, ‘노력’과 ‘행복’ 둘 다 잡고 가겠습니다.
긴시간동안 열정적인 강의 해주신 주우이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숙제(수기로 한거라 부끄럽구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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