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안녕하세요? D셈버입니다.
10·15 규제 이후, 마음이 많이 편치 않았습니다.
앞마당 3개는 만들고 투자해야 한다고 너무 지체해서 투자를 못한걸까…
매임을 더 열심히 하지 못해 투자를 못한걸까… 자책을 하며
10월을 그냥 보낸것 같습니다.
올해까지 서울 투자가 목표였는데, 규제가 한순간에 그 문을 닫아버리니,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종잣돈이라도 적으면
그래, 이 돈으로 수도권도 괜찮지. 하겠지만
이 금액으로 “비규제지역이 맞나?” 아니야…
스스로에게 수없이 묻다 보니, 마음이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번 강의를 들었는데요.
멘토님 말씀 중에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라.”
“규제를 탓하기보다, 시장이 열려 있는 곳에서 기회를 찾아라.”
그 말이 마음을 콕 찔렀습니다.
그동안 저는 ‘못하는 이유’를 찾고 있었던 건가봅니다.
비규제지역이라도, 수요와 전세 흐름을 제대로 읽으면
충분히 좋은 아파트에 투자할 수 있다는 걸
구체적인 사례와 분석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그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또 한 가지 기억에 남는 말은
“투자 기준을 세워두고, 그 기준에서 흔들어지지 말자.”
였습니다. 지금처럼 규제와 뉴스가 뒤섞인 시기일수록
기준이 없는 사람은 흔들리고,
기준이 있는 사람은 기회를 잡는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어요.
서울이 아니어도 된다.
기회는 여전히 존재하고, 다만 내가 보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것.
이제는 시장을 탓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선택에 집중하려 합니다.
시장 흐름을 꾸준히 트래킹하고,
내 투자 기준표를 만들어 스스로의 원칙을 지켜보려 합니다.
“규제가 있어도 기회는 사라지지 않는다. 실력 있는 투자자는 규제 속에서도 방향을 찾는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