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하게 투자하고 싶은 해피율율입니다.
이번 서투기 오프닝강의를 듣고 양파링님의 질답시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럼 오프닝강의에서 느낀 점과 적용할 점 위주로 후기 남기겠습니다.
#매도에 대한 의사결정은 신중하게
단순히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투자물건, 혹은 0호기를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매도에는 의사결정과정이 있습니다. 이 의사결정 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1) 가치 2) 가격 3) 실익 4) 대안
작년 여름, 저 역시 울산에 있는 1호기(보유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를 팔고 0호기를 매도한 것과 합쳐서 서울 투자를 해야할까요? 라고 튜터님께 여쭤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튜터님께서도 양파링멘토님과 같은 기준을 제게 반문해주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1. 가치가 없는 물건인가요?
2. 가격이 많이 올랐나요? 싸지 않은가요?
3. 그 물건을 매도해서 얼마의 자금이 튀어나오죠? 그돈이 큰 영향을 주나요?
4. 그리고 가장 중요한 대안이 있나요?
“율님, 팔지 마세요. 울산시장은 아직 싼 구간이고, 율님에게 그 돈이 나온다고 해서 더 좋은 투자를 할 앞마당 , 물건에 대한 대안이 아직 없습니다. ” → 4급지 앞마당은 여러개였지만, 3급지 앞마당은 없었음.
저는 그때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매도하고 싶은 마음때문에 기준없이 매도할 뻔 했구나’
그리고 현재 울산의 1호기는 작년보다 저 매도기준에 한층 다가서 있습니다.
때문에 기준 없는 매도는 절대 절대 쉽게 하시면 안됩니다.
#임장의 순서가 곧 확신을 갖게 하는 방법
저도 분임 중 매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이 질문도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임장의 순서를 지키지 않았을 때에 정말로 판단오류가 없을지를 고민해봐야합니다.
투자란 정말 억대의 돈을 투자하는 것인데 , 확신의 과정을 지키지 않고 과연 후회 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요.
양파링 멘토님의 말씀처럼 항상 why를 생각해야합니다.
좋은 물건을 찾고 그에 대한 투자 확신을 갖기 위함임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습니다.
#생활권의 핵심요소는 손품과 발품으로
지역의 핵심요소를 어떻게 찾아내는지에 대한 질문이셨는데요. 아마 답을 알고 계셨던 듯 했습니다.
생활권의 핵심요소는 위의 임장 순서에 맞게 분임-단임-매임의 순서를 지켜서 한 발품과
지역-생활권-단지-매물까지의 순서로 들어가는 임보 즉, 손품을 통해 핵심요소를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이 또한 왜 순서대로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변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멘토님께서 추천해주신 “항상 가격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 이것이 key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이 질문에서 절실한 마음이 정말 와닿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계속 결실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말씀이 정말 많이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함께고 해낼 수 있다고 하신 양파링 멘토님의 응원메시지가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적용할 점
1. 매도할 때에 매도기준에 맞는지 다시 점검 (가치, 가격, 실익, 대안)
2. 배운 정석대로 하려고 노력할 것 (비효율이 결국 효율이다.)
댓글
해피율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