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11기 53조 도롱이다] 재테크란 돈을 다루는 역량이다.(30년을 준비해서 40년을 살아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

안녕하세요.

도롱이(다)입니다. 

1년 4개월만에 재테크 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해외 출장으로 인해 깨졌던 루틴을 재성립하고 환경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그리고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의 강의가 얼마나 리뉴얼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너나위님의 강의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강의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해서 큰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바뀔게 없죠..ㅎㅎ) 중간 중간에 추가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β 투자와 α 투자, 연금의 중요성(특히 절세, 어디서 13.2%의 확정 수익을 얻을 수 있나??)에 대해 다시 한번 기억에 남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과제의 경우 1년 전 재기반을 처음 들을 때 굉장히 힘들게 세팅했던 통장 쪼개기 & 체크카드의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그때는 신용카드를 없애고 체크카드로 세팅하는데 힘들었는데….ㅎㅎ

1년전을 생각하면서 조장으로써 과제에 대해 최대한 조원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제중에서는 통장을 쪼개기 위해 약 3~4개월치의 소비를 일일이 다 확인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다 싶이 너나위님의 강의에는 항상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이번 강의에 나온 너나위 어록을 정리해 봤습니다. 

재테크란 돈을 다루는 역량이다. 30년을 준비해서 40년을 살아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알게 모르게 제가 이런 쪽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후배들이 알게 되었고 가끔 후배들하고 재테크 관련 이야기를 종종 하였는데 저도 생산 자산을 사는 것만 가지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후배들이 재테크에 대해 물어본다면 정확한 뜻을 알려줄 수 있을 듯 합니다.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투자를 다룰 줄 모르는데 투자하는 것이 위험하다. 

투자라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자본주의의 자본이 리스크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 리스크를 감수해야 더 나은 성과가 돌아온 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제 자신에게 상기시킬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현실에 맞춰야지 현실에 나를 맞추려해서는 안된다. 

내 인생이 힘든 이유는 내꺼라서 힘든 것이다. 남의 것이라면 힘들지 않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나라서 힘든것이다. 내꺼니까 책임감이 필요하다. 하면서 웃으면서 하는 것이다. 인상쓰고 운다고 해서 상황이 달리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내가 주인인 내 인생에 책임감을 가지고 웃으면서 앞으로 나아가 볼 예정입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