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이 호수도 가깝고, 각종 편의시설 및 상가가 잘 형성되어있어 살기 편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원하는 강남에 매우 가까운 입지는 아니다. 결국 아파트는 나에게만 좋은 곳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 즉 입지를 따져야 한다는 점이 다시 와닿았다.
같은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언제 매입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와닿았다. 저점에 구매하여 가치를 믿고 기다리는 투자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현재 매수를 고민하고 있는 지역에서 갭이 아직은 크다고 생각 중이었다. 만약, 가격이 가치에 비해 낮게 설정되어있다는 결론이 난다면 전세금을 회수해 나가는 방법도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하니, 이 방법을 투자에 적용하고싶다.
주우이님이 앞마당이란, 내가 지도를 보고 타인에게 약 10분 정도는 그 지역을 설명할수 있는곳이라고 하셨다. 일단 한달 안에 내가 사는 지역부터 내가 지도만 보고도 각종 아파트와 편의시설, 교통시설, 큰 마트, 상가의 위치 등을 설명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