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있는 투자를 완성하는 마지막 1%의 비밀"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경험을 해도
"사람"이라는 필터를 거치는 순간
그 경험은 다르게 자리잡는다.
매물이 팔리고 호가를 높이는 시장에서
어떤 분은 지금 안 사면 영영 안 될것 같아 콩닥거리는 반면
다른 분은 이상하리만치 여유를 부리며 '천천히 차곡차곡 서두르지 말고' 내년 상반기쯤 집 사려구요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조급하고 충동적인 마음이며
후자는 어려운 일을 미루고, 회피하려는 마음이다.
경험상, 어느 쪽이든 이성적인 투자결정을 내리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좋은 결정에 도움이 되는 건 이 질문이다.
"과정상에 최선을 다했는가?"
"같은 가격, 같은 투자금으로 이 지역에서 살 수 있는 집을 다 알아봤는가?"
이 질문에 자신있게 yes를 답하시는 분 중에
확신없고 흔들리는 분을 본 적이 없다.
결국 확신있는 투자를 완성하는 마지막 1%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과 내 발걸음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