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의 의미가 예전보다 희석된 것? 맞다.
전세가율은 이제 무시해도 되는 지표? 아니다.
투자 시작했던 2010년대 대비해서
자산 시장의 성격은 달라진 것이 맞다.
가팔라진 통화량 증가
광속에 가까운 정보 유통 속도
필연적인 대중 심리 급변
등이 주된 이유다.
그러나 그렇다해서
전세가율 30%대가 전혀 이상할 것 없이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에는 동의할 수 없다.
실거주도 아닌 순수 투자 목적이라면
항상 리스크 판단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