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호기 아파트 매수 진행 중에
잔금 이틀 앞두고 누수가 발생했어요😭
(전세 낀 상태로 매수)
1) 중도금 지불 완료
2) 잔금 (11/13 예정)
3) 누수 발생 (11/11)
이런 상황에서 매수인인 저는 잔금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많은 분들께서 정성스럽고 상세한 조언을 주셔서 간략하게 후기 남깁니다
(한 분 한 분 답댓글을 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행히 문제의 원인이 간단해서 매도인이 수리 했고, 누수탐지업체에 누수탐지를 받고 문제없다는 확인증 받은 후 무사히 잔금 잘 치뤘습니다 누수보험도 가입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대비하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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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송이님 잔금을 앞두고 누수라니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일단 잔금전에 알게 된 누수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잔금일을 뒤로 미루고 누수를 해결한 뒤에 잔금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유권이 이전되고 나면 잔금지급 책임이나 하자담보 책임 등이 복잡하게 얽힐 수 있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을 먼저 해오시는 것보다 완벽하게 수리를 해결하신 뒤에 잔금일정을 다시 조정하시는게 송이님께 좀 더 유리할 것으로 보여요ㅠㅠ~ 다시 부동산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잔금일을 조정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호두송이님! 잔금 치르고 누수가 생겨 너무 당황스럽겠지만 저도 함께하는 가치님처럼 잔금일자를 조정하는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잔금을 치르고 각서를 쓰는 방법도 있겠으나 잔금을 내고 나면 이해관계가 복잡해 질 수 있어 잔금일자를 조정하고 누수없는 상태로 받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부디 잘 해결하시길!
매도인이 이것을 인지하고 있고, 소유권 이전하기 전이기 때문에 함께하는가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누수탐지 및 관련 견적을 다 받고 비용들을 다 해결한 다음에 잔긍믈 치루는 게 어떠실까 싶네요. 소유권 이전을 하게 되면, 조치를 해도 6개월 내이기 때문에 협의를 하면 받을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나, 생각보다 이미 복비, 잔금 거진 다 치룬 상황이니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