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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지금의 규제가 오히려 나에게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것으로 생각하자. 어차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규제가 완화되거나 투자금이 마련되더라도 확신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다.
#규제지역에서 실거주의 눈으로 바라보면 살 수 있는 것이 없다. 모든 입지요소를 충족하는 단지는 투자범위에서 벗어나 있으므로 최우선적으로 보아야 할 가치 판단 기준에 따라 소거해나가자.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니며 최종적으로 현장임장을 통해 내가 해놓은 가치판단을 보완하며 정확성을 높이고 확신을 할 수 있게 완성하는 과정을 반복하자.
#본질은 서울/수도권 핵심지 자산을 ‘소유’ 하는 것이지, '내집 마련'이 아니다. 투자자는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투자를 실행하고 항상 다음을 준비해야 하며, 따라서 자산을 갖는 것은 끝이 아니라 자산재배치를 위한 시작이다.
#실거주 입주 후 단계별로 해야할 일과 다음 투자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을 알려주신 점이 아직 아는지역 늘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나에게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던 점들이라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처음부터 열정 넘치게 시작하지 않아도 되며, 지금 당장 편안한 삶을 포기하더라도 이게 나에게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그냥 하라는 튜터님의 말씀에 성장에 쉬움은 없으니 나의 임계점을 하나씩 넘어서려는 의지를 가지고 꾸준하게만 하자는 다짐을 해봤고, 서투기를 듣지만 부동산 사이클에 따라 지방투자도 생각해볼 수 있다는 조언도 기억에 남았다.
#나의 비전보드에 적었던 목표들은 그저 공부만 한다고 3억, 6억, 9억… 이렇게 순차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부동산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환경이 바뀔때마다 관망하지 말고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행동으로 옮기며 점을 찍고 나아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나를 이끌어주는 ‘멘토’와 주저앉고 싶을때 손을 잡아주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목표가 현실로 이뤄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