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강 양파링님 강의 수강후기 [29기 내마꿈]

■ 느낀점

• 이번 서투기에서 다루는 지역이 앞마당이거나, 앞마당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지역이라 더 흥미있게 몰입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양파링님이 강의에서 분석해 주신 A지역의 가치를 듣고 나니, 제가 느꼈던 현장 분위기와 입지가치가 맞았구나 하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이 부분은 깊게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다음 임장지에는 이런 방향으로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까지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새아파트가 들어오면 사람이 바뀌기 때문에 입지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다. 지금의 모습만 보고 여긴 별로야 하고 넘기기보다는 미래가치도 생각해보자.
• A지역의 학군수요에 대해 단순히 +@로만 생각했었는데, 서울시 내에서도 상당한 순위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무조건 교통이 우선이라기보다는 교통이 살짝 불편하더라도 환경(균질성, 학군 등)이 보완된다면 선호도 측면에서 못지 않은 레벨을 형성할 수 있겠다.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A단지와 B단지의 위상이 바뀔만큼의 입지가치와 선호도 상승이 일어날지는 꼭 지켜보고 복기하자.
• 특정 단지의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다는 의미는 1)선호/유동인구가 많아 정말 입지가 좋은 상권 2)지역 단절성으로 인해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어 항아리상권이 형성된 경우로 나뉠 수 있다.
• 나홀로 단지라도 주변환경 개선으로 입지 가치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면 가보자. 지금은 우선순위가 아니지만 언젠가는 여기도 투자 후보가 될 수 있으며, 지금의 모습과 향후 개선된 모습을 비교하여 재재로 인한 환경개선이 어떤식으로, 어떤규모로 이루어지는지 몸소 느껴볼 수 있겠다.
• 10.15 규제 이후 거래량 급감은 사실이지만, 10.20 이후 토허제로 거래된 물량은 통계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에 11월 중순 이후의 거래량까지 잘 확인하여 분위기를 파악해보자.
• 지금 시장에서 실입주는 투자의 한 가지 방법일 뿐이다. 실거주 눈으로만 물건을 바라보는 것을 주의하자. 2년만 버티면 된다.
• 나는 나의 비전보드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이다. 끊임없이 변하는 부동산 시장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해야 하는 것들을 점을 찍고 나아가는 것이다. 그냥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 관망만 하며 기다리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자.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은 건 어떻게든 해보는 것. 버티면 되겠구나를 알면 버텨라.

■ 적용할점

• 단지정리 리스트에 생초, 서민실수요, 일반 주담대 금액 넣기
• 단지정리 리스트에 선호도 판별 요소 반영하기 (역/노/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