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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삶의 원칙
담배꽁초투자에서 시작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가 된 워런 버핏. 이 분의 명확한 투자 원칙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년에 50주 정도는 생각을 하고 2주만 일을 한다고 하셨는데, 자료를 읽고, 생각하고, 고민해서 투자 원칙에 맞는 공이 들어왔다고 생각했을 때 행동하는 것. 정말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매일 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맞다고 생각할 때 배트를 휘두르기 위해 만드는 앞마당이 워런버핏의 50주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29쪽.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 합니다. 정신과 육체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40년 후에는 오래 탄 자동차처럼 삐거덕거리게 되지요.
중요, 긴급도의 4사분면에서 운동과 몸관리는 중요하지만 덜 급한 것으로 분류됩니다. 한살한살 먹을수록 몸관리의 중요성을 정말 느낍니다. 오래 이 생활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잠도 적당히 자야하고, 운동도 적당히 해야합니다. 90이 넘는 나이까지 총명함을 유지하면서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어가는 워런버핏을 보면서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88쪽. “거대한 시장이 돈으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돈을 얼마나 가졌는지, 작년에 얼마나 벌었는지를 척도로 인생을 살아가면 언젠가 성가신 문제에 휘말리게 될 겁니다.” 돈을 버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 되면 인생에서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요즘 많이 드는 생각입니다. 돈은 제가 원하는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 삶’을 위한 수단인데 자꾸 목표가 되고 타이틀이 되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서,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 책의 말씀이 얼마전에 읽었던 자모님의 글이 생각났습니다.
‘집이, 나를 대변하는 모든 것은 아닌데. 어디에 집을 사야만, 내 인생이 더 나아진 것은 아닌데. 그것을 동일시할 떄 그때부터 불만족이 커지는 것 같아요.’
돈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제가 생각하는 비전보드를 마음속에 쥐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54쪽. 진주만 공격 전날에도, 911테러 전날에도, 리먼브라더스 사태 전날에도, 하루는 대부분 평온하게 흘러갔고 모두가 큰 불안을 느끼지 못했음에도 문제가 발생한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다.
“만약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리스크 대비란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정말 들었습니다. 앞서 버핏은 공든 탑이 한번에 무너진다는 것을 계속 인지하고 계셨습니다. 그 어떤 날이 와도 다리 뻗고 잘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지금껏 버핏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한 비결 중 하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게 남은 대출과 남은 취득세 할부 금액이 생각났습니다. 내일 당장 그 돈을 갚으라고 한다면? 이라는 상상을 했는데, 부모님의 도움도 없다면? 갑자기 회사에 출근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정말 아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강의에서도 그렇게 감.당.가.능 한 대출만 하라고 하셨는지 다시 한번 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이 외에도 대출을 쓰면 다음 투자도 미뤄진다는 것도 큰 단점입니다. 이는 버핏이 큰 하락장에서 또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없다는 단점도 될 수 있겠네요.
이 외 기억에 남는 것
-버크셔 해서웨이의 인력 규모가 매우 작다는 것. 워런 버핏은 매우 워크 스마트? 하다는 것
-워런버핏은 돈이 좋은게 아니라 돈이 불어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워런버핏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신의와 도덕을 중시한다는 것
-자녀에게 증여하지 않고 거의 기부한다는 것. 와… 나는 이럴 수 있을까?
하이라이트 친 부분들이 전부 없어져버렸다.. omg
. 저환수원리 원칙을 알고 반드시 지킨다.
. 리스크를 반드시 알고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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