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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워런 버핏 삶의 원칙 독서후기 [심지_20251121]

25.11.14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2. 저자 및 출판사: 구와바라데루야 지음, 지소연 옮김

3. 읽은 날짜: 2025.11.01~11.14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47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 곁에서 일하세요, 그러면 인생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내가 워런버핏에 관해서 처음 읽어보는 책이다. 

워낙 투자의 대가로 롤모델로 자주 언급되는 이름이기에 알지 못해도 아는 것 같은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배꽁초 투자에서 가치투자로 찰리멍거의 조언을 받아들여 투자의 방향을 바꿔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는 것(월부에서 소액투자와 가치투자의 비교의 예시로 들어 보았다. )

-장기투자(단순히 오래가 아니라, 6살부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자산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은 투자한지 30~40년이 지난 60대가 넘어서라는 것..)로 복리의 힘을 보여준 산 증인

-나의 원칙은 첫째 잃지 않는다 둘째 첫번째 원칙을 지킨다.(이건 정확한 워딩이 아닌 것 같지만) 라는 오래 전해지는 격언이나 인디언 속담 같은 투자의 원칙까지….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투자의 원칙이 아니라 삶의 원칙인 데에는 그만한 저자의 의도가 있었으리라고 본다. 그에 걸맞게 내가 인상깊게 기억하는 내용은(책을 반절 접어놓은 페이지) 투자의 원칙을 만들고 지켜가는 삶의 단면이었다. 

 


p.30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 합니다. 정신과 육체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40년 후에는 오래 탄 자동차처럼 삐거덕거리게 되지요

 

p.50 사람은 습관에 따라 행동하므로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일찍이 습관화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벤자민 프랭클린, 버핏은 독서광 : 독서하는 습과

-올바른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버핏의 투자원칙을) 아는 사람은 많을지도 모르지만 ‘습관이 될때까지’ 지켜내야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p.55 ‘그린은 제 얼굴을 보고 원 스트라이크라고 말했습니다. 그 눈빛과 말은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버핏도 실수? 원칙에 따라 판단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다. (아마 단 한번이겠지만) 왜 마셜웰스의 주식을 샀는냐는 그린의 질문에 그레이엄이 샀으니까요..라고 대답했을 때의 대답이다. ‘원스트라이크가 워런, 자기 스스로 생각해야지 라는 뜻임을 알아차렸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다. 

 

 

p.47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 곁에서 일하세요, 그러면 인생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p.92 지금은 비참해도 10년 후에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월가에서 일하지 않고 고향인 오마하로 돌아가서, 대기업이 아니라 아버지의 회사에서, 그리고 그레이엄이 있는 회사를 선택했던 것 

 

 

✅ 나에게 적용할 점

 

나의 비젼보드를 이루기 위한 중장기 목표 (수치적인 목표는….)

 

5년 뒤(2030ㄴ년) 뒤에는 밥벌이를 은퇴할 만한 최소한의 자금(15억)을 모은다. 

10년 뒤(2034년)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35억) 잘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혼자) 할 수 있는 행복한 직업인이다.


  1. 이를 위해 존경하는 사람 곁에서 일한다. – 스터디 그룹 2년차, 나의 속도를 받아들이되 원씽에 집중해서 성장한다.
  2. 습관 – 모닝루틴 + 의식적인 연습을 일상화
  3. 운동 / 식습관을 관리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다. 

 

버핏이 지킨 투자원칙, 삶의 원칙은 대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심플한 원칙을 꾸준하게 지켜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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