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수강후기

[2025월부콘-매일,꾸준히,될때까지] 첫 월부콘 후기 - '또 오고 싶다'

25.11.15

 

정말 감사하게도 2025 월드콘 신청했는데 선정되어 참석할 수 있었다.

 

(아너스, 일반 두 가지 다 시도했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ㅎㅎ)

 

친근한 동료 닉네임들이 많이 보여서 1년 이상만에 보는 분들도 많고

 

최근에 같이 돈독해진 분들도 많아서

 

다들 잘 지냈냐 인사도 나눠야지! 하고 정말 설렜다 ㅎㅎㅎ

 

 

 

그렇게 부지런히 간 11.14(금)

 

연차고 뭐고 ㅋㅋㅋㅋ?ㅎㅎㅎ

 

연말 연차가 꽤 남아있어서 맘 편히 쓰고 갈 수 있음에 감사했다.

 

(앞서 야근 엄청 한 건..어쩔 수 없었지만 ㅎㅎ 대수야?!ㅋㅋ)

 

 

 

 

 

가자가자!! 여전히 인천에서 강남까지 가는 건 거리가 좀 되지만..

 

부산에서까지 와주시는 조원분 계시다.

 

그 열정에 감탄하며 나도 열심히 가야지!!

 

 

 

 

조톡방, 조OT를 통해 월부월에서 어떤 포즈로 사진을 찍을지,

 

드레스 코드 (블랙 & 레드) 에 맞춰 어떤 꾸밈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ㅎㅎ

 

그렇게 당일 점심을 먹고 서로 더 이야기를 나누며

 

드디어 월부콘 장소에 입성!!

 

 

 

여기부터 갑자기 너무 정신이 없었다!!!!!!!!!!!!!!!!!!!!

 

사람들이 많다.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매우 화려함!!!

 

led 박힌 리본에, 반짝이는 머리띠에, 루돌프 장식에 왕리본들까지 ㅋㅋㅋㅋㅋ

 

아니 연말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온 느낌?ㅋㅋㅋㅋ

 

그러나 차분한 울 드림텔러 조장님께서 부지런히 16조 이름표를 받아오셔서 출쳌을 하고

 

다같이 찍을 포즈 연습도 해서 찍고 ㅎㅎ

 

 

 

 

차분히 해낼 것들을 촥촥!!

 

월부에서 추억이 될 사진들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해 주셔서

 

아기자기한 사진도 남겨서 정말 좋았다 ㅎㅎ

 

 

 

 

 

 

1시부터 시작인데, 거의 30분간 멘토, 튜터님들 계셔서 사인받으려고 엄청 줄 서있고 그랬다 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분들 다 어디가심?ㅎㅎㅎ ㅠ0ㅠ 보고싶었는데 정신도 없고…

 

그와중에 너바나님께 사인 받고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못 받음..ㅠ0ㅠ

 

우선 일정에 집중하자 앉아 앉아!ㅋㅋ

 

 

 

 

 

 

 

# 수상자 릴레이

 

<응원댓글> 최강자 “인생집중”님!

 

다른 동료분들께 하는  응원이자, 

 

임장을 가지 못해 힘들 때, 나에게 하는 위로이기도 한 글들을 남겨주신다는 멋진 말씀에 감탄!

 

인생집중님께 응원댓글 받을 수 있도록 나도 더 분발해야겠다.

 

<오늘도왔상> 우리 조 시노하나님!!

 

작년에 다작 글로 상 받으셨다던데

 

이번에도 자주 방문하며 월부홈페이지에 거의 사신다고..???ㅎㅎㅎㅎ

 

수상하셔서 넘 기쁩니다용ㅎㅎㅎ 책도 선물받으셔서 굉장히 기뻐보이셨다 ㅎㅎ 짱짱 ㅎㅎㅎ

 

 

 

 

 

 

#일정표

 

제가 참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 분께서 사회자로 나와 주셨는데,

 

코크드림 멘토님 옆에서의 인턴튜터님은 너무 애기애기한 찐 인턴느낌이었다 ㅎㅎㅎㅎ

 

강연장에 있는 모든 월부인들이 우쭈쭈하면서 바라보는 따순 눈빛이랄까 ㅎㅎㅎㅎ

 

정말 사회 맡아서 하는거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감사하고 끝까지 즐거운 시간이었다 ㅎㅎ

 

한 편으론, 나에겐 정말 큰 산처럼 보이던 인턴 튜터님도

 

낯선 자리 새로운 장소에서는 새로 도전하는 마음으로 해내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엔 수강생으로 참석했는데, 올해는 사회자로 진급하셨다는 걸 듣고 같이 뿌듯!! 축하축하드립니다!ㅎㅎ)

 

 

#특별강연

 

<윤미애 이사님>

 

월부TV를 보면서 알게 된 윤미애이사님

 

살아오신 인생 이야기며, 본인의 세일즈를 사랑하시고,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아

 

지독하게 살아오셨다는 이사님이 이번 월부콘에 특별 강연으로 와 주신다고 해서

 

정말 기대가 많이 됐다. 과거 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금의 삶을 만들어 내신 것이

 

정말 존경스럽고, 훌륭한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실패의 기록은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

‘목표가 크다고 좋은게 아니라, 현실적인 목표를 통해 오늘도 해냈다는 진짜 성장을 반복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유해한 환경에 정말 많이 노출되어 있기에, 나만의 루틴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한다’

'나와 밀접한 사람과의 관계의 중요성'

'모든 것은 내가 시작이다. 결국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믿는 법'

 

윤미애 이사님의 말의 힘이 정말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다.

 

같이 끌어오르는 열정이 느껴졌고,

 

나를 우선시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 시작으로 내 주변까지 평안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셔서 뜻 깊었다.

 

 

<김종봉 대표님>

 

홈페이지에서 가끔씩 보긴 했지만, 주식에 관해 잘은 몰랐으나 김종봉 대표님 안면은 인지하는 수준이었다.

 

근데 이번 강연에서,

 

8년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강연이라는 점을 언급해주시며,

 

‘투자의 본질 :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는 것을 아주 강렬하게 언급해 주셨다.

 

97vs3 : (대중의) 위기는 (준비하는 우리에게) 기회다.

 

과거 데이터 기반으로 지수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서,

 

오히려 보다 기회를 잡기 위한 용기를 내는 것의 중요성을 일목요연하게 말씀해주셨다.

 

그냥 수치만 보면 되는 것이 아니라, 확신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검증 or 경험 이라는 부분에서

 

부동산과도 참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결과에 따른 나의 행동 시나리오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강조해주신 부분에서도

 

분야는 다를 수 있으나, 투자라는 것에서의 마인드 그 핵심은 같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었다.

 

 

 

 

 

 

 

#부자들의 토크쇼

 

Q1. 부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

부(富)자는 넉넉하여 풍요로운 사람. 나눌 여유가 있는 사람.

나의 풍요로움을 통해, 나누어 남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

 

부의 축적을 통해 내가 달성하고 싶은 것과는 아직은 거리가 있다는 것이 많이 느껴졌다.

부쩍 종잣돈이 부족하고, 투자를 위해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물론이고 남에게도 인색해지는 것은 아닌가,

나의 돈 그릇을 자산을 키우는 방향으로만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언제쯤 평안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까?

아직 부를 이루지 못하고 이제 시작하는 과정이기에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에 대해

그 이상의 부자들은 어떤 지 다시 한 번 멀리 바라볼 수 있었다.

 

 

Q2. 매번 힘든 고비를 만나는 순간이 올 때마다 되새기는 생각이나 문구는?

세상은 원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일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질 수록, 긍정적인 마음이 유지된다.

결과만 남는 것이 아니라, 습관과 과정을 내가 선택함으로써 방향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힘들고 내 맘대로 안 되는 순간들은 부지기수로  나를 찾아온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며,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작은 성취를 해가며, 나를 컨트롤 해 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정적인 상황도 단편적일 뿐이고, 긍정적인 선택을 쌓아가면서 나를 그 방향으로 안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선택이구나.

10개 중에 내가 해낼 수 있는 6-7개를 쌓아나가자. 달성해나가자.

 

 

 

Q3. 열심히 불태워 몰입한 이후, 느슨해지고 예전만큼의 열정이 타오르지 않는데, 그럼에도 의미가 있을까요?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고, 회복이 필요할 땐 쉼이 필요하다.

단, 쉬더라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속도로 가는 지는 결국 선택의 문제. 어떤 후회를 할 것가?

객관적으로 메타인지 해봤을 때, 지금 이 시기를 내가 어떻게 보낼 지에 따른 후회는 51 vs 49

지금의 내가 지쳐 힘들 때, 최근 과거의 23~24년도의 어떤 선택을 했던 것들이 결과로 보여지는 지를 참고하면 답이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투자 하나 했다고 인생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힘들다고 눕지 말고, 뚜벅뚜벅 걸어나아가길 바란다.

 

다른 동료분의 질문이었지만, 이따금 나 역시 잠시 멈추거나 퇴보할 때가 있어 참 공감이 갔다.

그치만, 최근 과거의 시점을 보아 정말 멈춰 있어서는 안된다는 게 참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충전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고, 그럼에도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이 진짜 나의 체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전 멘토링

 

과연 어떤 분이 우리 테이블로 와주실까….두근두근하던 中!!!

 

빈쓰, 양파링, 방랑미쉘 멘토님께서 순차적으로 와주셨다!!

 

소중한 시간을 질문으로 채워나갈 수 있는 시간에,

 

드림텔러 조장님께서 질문하는 시간을 양보해주셔서

 

보다 우리들의 질문으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해주신 덕분에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꾹꾹 담아 채울 수 있었다.

 

 

우리 16조의 질문들을 통해서 각자 어떤 고민들을 가졌고, 그 안에서 어떠한 선택을 해야하는 지 같이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순서에서 스스로 혼란스러운 마음이 터져서 울컥했다 ㅠㅠ

 

이제야 간신히 첫 투자를 하였고, 감사한 마음에 평안을 느끼며 다음 2호기를 해내가야 하는데,

 

요즘 같이 돈의 가치가 자꾸 떨어지고, 전월세 상승이 빤히 보이는 와중에

 

나보다 우리 가족의 걱정이 더 많이 들었다.

 

내 스스로의 실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나의 부모, 나의 형제의 경제적 상황이 더 안타까워 어떻게라도 도움을 줄 수 없을까?

 

오지랖일 수 있지만, 너무 간절했다. 몇년 뒤는 괜찮을까? 우리 부모님이 기다려주실 수 있을까?

 

그치만, 담담하게 또 따뜻하게 양파링 멘토님께서 공감하며 답변을 해주셨다.

 

본인도 10년의 투자 경력이 있고 나서야 가족들을 챙길 수 있는 실력이 쌓였다고.

 

우선 내가 바로 서야, 가족도 챙길 수 있는 거라고.

 

실력이 부족한 상황해서 다같이 그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으므로 실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고 말씀해주셔서,

 

불안했고 혼란스러웠지만, 멘토님의 입에서 나온 그 말씀에 ‘ 그래 앞으로 나아가자’ 라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돌고 돌아, 두 번째 질문을 드릴 수 있었던 방랑미쉘 튜터님!

 

이런 간단한 질문 드려도 될까 싶었지만,

 

1호기 이후 종잣돈이 부족하기에 무조건 중소도시에 투자하러가야지 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 그냥 막무가내로 직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큰 계획,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중간 계획들을 세우고 싶어

 

2호기를 하기 위해, 현재의 자금과 투자 후보 지역들을 알아가는 순서에 대해 여쭤봤다.

 

그리고, 그에 대해 차분하게, 공부를 하기 위한 지역과 실제 투자로 접근하는 지역 및 생활권에 대해

 

차분히, 또 순서대로, 그림을 그려주셔서 나의 계획을 잡아갈 수 있었다.

 

늘어져 멈춰있을 때가 아니라

 

얼른 실력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시세트래킹을 해가며 그 흐름의 변화를 읽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있어 감사했다.

 

 

<실전 멘토링 with 빈쓰 멘토님>

 

 

<실전 멘토링 with 양파링 멘토님>

 

 

<실전 멘토링 with 방량미쉘 멘토님>

 

 

 

그리고..

 

 

2025년 미래의 성장일기로 뽑히신 우리 조장님 ㅎㅎ

 

<2025년 미래의 성장일기의 주인공 드림텔러 조장님 - 과정에서의 배움을 발언해주신게 참 멋졌다>

 

 

 

 

<다 같이 2026 미래의 성장일기 작성 기념! 꼭 이루고 만나요!>

 

 

 

 

 

마지막 행사를 맞치며, 닉네임 순서대로 퇴장을 안내해주셨다.

 

각자 본명으로 도장과, 손난로, 필사노트, 우리 조 단체인화사진,

그리고 매번 우리를 챙겨주시던 월부의 편지(뒷장엔 롤링페이퍼까지 갬동스 ㅠ)

 

그리고 우리들이 줄지어 나갈때

 

한 명 한명 하이파이브를 해주고 아주 밝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행복함을 느꼈다.

 

같이 해서 정말 좋았고,

 

더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도 성장한 내 자신과

 

이 분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

 

 

 

 

 

 

<저녁식사 후 다같이 텐션 끌어올려!!!!!>

 

 

 

마지막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추가 고민도 이야기 나누고, 본업과 과정에서의 경험 나눔, 그리고 왜 이렇게까지 하는 지.. 나의 Why는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다같이 더욱 텐션 끌어올린 밤

 

추운지도 모르고

 

따뜻한 맘으로 잘 마쳤다!

 

월부 안에서 또 봐요!

 

서로서로 소중히 ♥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냄새 나는 멋진 16조 ★

 

드림텔러 / 뽀오뇨 / 루마v

 

92지선 / 꼰미고 / 서브젝 / 시노하나


댓글


해태방방
25.11.15 18:44

캬~ 탈피님 멋져!!! 멋지당!! 진짜 추운지도 모르고 잘 했어요! 너무 좋았다 히힝 저도 너바나님 사인은 못받았지만 내년에 또 가고 싶더라구요!! 히힝

시노하나
25.11.15 1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기승전 모든 시간대를 기록하셨네여!!! 탈피님 저도 인증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해요오오~~

뽀오뇨
25.11.15 20:35

탈피님 함께 순간들을 맞이할수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 우리 내년에 또 만나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