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무서입니다.
투자자로 뾰족해지기 위한 과정에 임장, 임보의 중요성과 기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강의 였습니다.
임장, 임보의 과정은 투자하기 위한 것
임장과 임보의 과정을 표현하면 피라미드 구조입니다.
거시적에서 미시적으로 좁혀지는 형태입니다.
- 분위기 → 단지 → 매임 → 투자
- 개요 → 입지 분석 →단지 분석, 비교평가 →투자
임장과 임보는 연결 돼 있고 결론은 투자라는 하나의 모서리 지점으로
모이게 됩니다.
모든 과정에 투자라는 사고를 해야하는 것을 이번 강의에서 배웠습니다.
"역세권 단지이지만 언덕이 있네? 언덕의 시작점 동과 뒷 쪽 동은 가격 차이가 나겠지? 매임에서 확인해보자?
결론은 내가 여기 투자한다면이라는 투자 사고로 무수히 질문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질문의 문제를 정의하고 하나씩 문제의 자리를 해결의 자리로 채워가는 겁니다.
그럼 어느 순간 투자할 수 밖에 없는 단지의 결론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복기의 힘, 투자 하려는 사람을 알 수 있어요.
투자를 할 수 있는 횟수는 한정적입니다. 최선의 최고의 투자를 하고 싶은 것은 투자자로 성과를 내고 싶은 것입니다.
한정적인 투자 안에 우리가 해볼 수 있는 것은 모의 투자입니다.
여기서 제가 놓치고 있었던 것이 있는데요. 용용맘맘님이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숫자로만 남기고 변동량만 본 것 같습니다.
가격의 변화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내가 선정한 단지의 가치가 무엇이었고 선정했던 사고의 흐름에서 시장의 변화에 맞게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복기라는 과정과 결과 값으로 남겨야 합니다. 과정은 하나의 가설 검증 같은 것이고 결과는 매매가 즉 가격입니다.
"저는 적당히 하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역전세, 자산격차, 자존감의 바닥... 투자자로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사이클입니다.
그 과정은 꽤나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시장에 굴하지 않고 내가 해야할 일을 끝까지 하겠다는 마음 가짐을 지킬 수 있는 내가 되기 위해 임장, 임보, 비교평가, 복기의 과정을 치열하게 10번은 해봐야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다 보면 어느 순간 모든 과정이 익숙해지는 투자자가 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