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부동산 공부를 하며 부린이는 탈피했지만,
이제는 실제로 투자해서 돈을 불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배당금 200만 원 셋팅해야 한다”,
“ETF는 이걸 사라” 등 여러 말을 해주지만…
솔직히 사전 지식이 거의 없다 보니
선뜻 시작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유튜브도 찾아봤지만 대부분 겉핥기식이라
“나중에 해야지” 하며 계속 미루게 됐고요.
그러던 중 월부의 재테크 기초반이 있어서
한번 들어 볼까 하고 들었는데…
제가 궁금해 하던 ETF와 절세계좌 설명을
광화문금융러님께서 정말 ‘완전 초보’라는 전제를 깔고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주식 매수시 꼭 익혀야 할 방법도 알려 주시고
특히 단순 상품 설명이 아니라, 절세계좌와 세금까지 고려해
실제 수익률을 따져보는 방식이 인상 깊었어요.
마지막에는 계좌 개설을 위해 MTS 설치부터 계좌 개설 과정까지 화면을 직접 캡처해
하나하나 알려주신 부분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완전 감동입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마침 만기가 된 저축성 연금이 하나 있었던 게 생각났습니다.
궁금해서 보험사에 직접 전화를 해보니,
해당 상품은 2%대의 낮은 수익률로 운영되고 있었고
지금 시점 기준으로 종신 수령 시 금액과 20년 확정 수령 시 금액도 안내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10년 이상 뒤에 받는다고 해도,
물가와 현금 가치가 떨어지는 속도를 고려하면
과연 이 연금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해지를 고민해야 할까…
스스로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보험회사에 그동안 돈만 갖다 바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입할 때는 월 8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들었는데,
막상 현 시점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보니
종신으로 받아도 80만 원이 되지 않는 금액이더라고요.
‘그래도 오래 살면 이익이겠지?’ 싶었지만,
운용이율이 2%대라는 말을 듣는 순간
괜히 마음이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부분이 이번 강의를 들은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단순히 “좋다/나쁘다”가 아니라,
세금·절세 전략·수익률·현금 가치·ETF 구조까지 총체적으로 고려하는 관점을 배우게 된 덕분이죠.
덕분에 지금 가진 금융상품을
그저 오래 묵혀두는 것이 아니라
내 자산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이번 수업은 단순한 금융지식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 시간이었고,
정말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는 사회초년생이나 자본주의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기 전이라면 꼭 들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을 만큼 유익했습니다.
혼자 공부했다면 분명 중간에 막히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포기했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재테크 기초반의 문을 두드린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 큰 기반이 될 것 같아 더욱 뿌듯하네요.
[실천]
기존 연금 이전 가능한지 어떤 부분이 더 이익인지
상담 받기
운전자 보험→ 자동차 보험에 특약으로 옮겨 보기
실손보험
보상 항목 다시 점검하기
기존 보험이 이관이 안되면
절세계좌로 S&P500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