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켜켜이 쌓아가는 켜켜이 입니다.
2025년 연말 콘서트 대신
월급쟁이부자들에서 진행하는
<월부콘>에 초대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25년 월부콘은
"매일, 꾸준히, 될때까지"라는 주제로
역삼역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특별강연
2부에서는 부자들의 토크쇼
3부에서는 실전 멘토링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너바나님, 너나위님, 그리고 튜터님들까지
저에게는 정말 선물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월드콘 행사가 시작 전에
포토타임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한층 더 업 되었습니다.
올해 드레스코드는 블랙&레드로
그야말로 아이돌 콘서트장 같았어요.
(빨간양말은 너무 평범했다...ㅎㅎ)

첫번째 강연은
벤츠 최초의 여성 임원
윤미애 이사님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에서
20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
지독하게 살아온 스토리와
그 과정을 버텨낸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어요.
"감정이 아니라 스케줄로 움직였어요.
그게 저를 매일 다시 일으켜 세웠어요."
비가 오나 회식을 하나 루틴을 꼭 지킨
나 스스로에게 점수를 준 것이
엄청난 성취감이 되어 더 단단해졌다고 해요.
가장 좋은 것을 나에게 먼저 줘야한다면서
비즈니스석은 나부터 타라고 하는데
철철 넘치는 카리스마에 반해버렸습니다!ㅋ

두번째 강연은
자산투자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신
김종봉 대표님!
작년에 친구의 추천으로
<돈은 너로부터다>라는 인생책을 알게되어
작가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글은 잘쓰는 줄 알았는데
센스있는 입담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97 vs 3
"97명이 안하는 것을 하면 성공한다.
지수가 반토막 되면 주식을 시작하자!"
전문가라고 해서 그대로 믿지 말고
스스로 검증과 경험을 꼭 해야
확신이 생긴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표님 책을 들고갔는데
강연이 끝나고 후다닥 달려가서
1등으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저의 간절함이 이루어진 걸까요?? 😆

'부자가 생각하는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
'지치거나 느슨해졌을 때도 계속 할 수 있는 방법'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
2부 부자들의 토크쇼에서는
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영님의 대화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래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해야해요.
내가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질 때
일상이 무너지지 않아요.
하루의 절반 이상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채우세요"
"기회가 기회인걸 아는 사람만이 성공해요."
나는 어떤 후회를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과정이예요."
by. 너나위님

"과정에서 좋아하는 걸 하세요.
건빵 속 별사탕을 자신에게 보상해 줘야해요
본인만의 행복버튼을 발견하세요."
by. 너바나님
“잠깐 멈출수는 있지만 거기서 눕지 마세요”
by. 코크드림님
"주변 사람이 바뀌지 않았다면
내가 정체되어 있거나
내 친구도 같이 성장하고 있는거예요"
by. 이하영 작가님

매일, 꾸준히, 될때까지 해보는
마인드셋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더 와닿았어요.
3부 실전멘토링에서는
현재 활동중인 튜터님들에게
1:1 질문과 답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희조에는 방랑미쉘님, 한가해보이님
샤샤와함께 튜터님이 오셨습니다!!

제가 가진 종잣돈과 대출 가능한 범위로
서울 내집마련 고민과 방향성을 물어보았는데
튜터님이 명확한 답변을 주어서
더 확신이 생겼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의 상황에 따른 질문과
튜터님들의 답변을 통해
힌트를 발견하기도 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어요.
월부콘의 가장 좋은 점은
화면에서만 보거나 가끔 강연장에서 마주친
엄청난 멘토님, 튜터님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눈물 쏟으신.. 😂
월부의 마스코트 너나위님ㅋㅋ

월부의 정신적 지주이자
저의 최애(?) 너바나님!
짧게라도 직접 대화를 나눠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행복했습니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랑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엄마가 반찬 챙겨서 보내듯..
모든 행사가 끝나고 마지막까지
감동스러운 월부키트를
손에 꼬옥 들려서 보내주었습니다.


월부 다이어리에서 부터
각자 개인 이름이 새겨진 도장,
월부 직원분들의 한땀한땀 손편지까지!
감동은 디테일에서 온다는 말이
이런게 아닐까 싶었어요.

2025년 월부콘은
내가 있어야할 곳이 어딘지
더 선명하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잡채였어요ㅋㅋㅋ
2026년 월부콘에서 또 만나요!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그때까지 매일, 꾸준히, 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