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에는 용용맘맘맘님께서
진짜 실력으로 이어지는 임장, 임보 그리고 비교 평가에 대해서 말씀 주셨습니다.
제가 정말, 정말 더 배우고 싶고
BM하고 싶었던 내용이라
바로 후기를 쓰고 싶었지만,
임장 후에 배운 것을 잘 적용하고 있는지 복기 하며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생활권 정리, 투자 우선 단지를 잘 정리해두었는가?
빨간색, 노란색으로 물든 거리와 약간 쌀랑 해서 더 걷기 좋은 날씨에
모든 걸 나누고 응원까지 해주시는 동료들까지
도시 분위기도, 단지도 너무 좋습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좋아할까?
본 것, 들은 것을 기록하고 생각도 정리해봅니다.
아이들도 진짜 많네, 관리도 잘되고 있어서 연식에 비해 깔끔하다.
이런 단지가 많이 모여 있으니까 좋아하겠다.
이렇게 생활권을 기록해서 임보에 넣어 봅니다.
오늘의 목표에 맞게 단지들도 열심히 살펴봅니다.
이 단지는 오래 되어도 현관에도, 아파트에도 입출을 관리하려고
추가 설비를 설치했고, 보도블럭도 바꿔서 매끈해졌습니다.
이것도 임보에 잘 정리해서 넣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오랫 동안 분위기와 단지 임장 후에 정리를 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남길 뻔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실전반을 통해서 ‘우리가 왜 분위기를 보고, 단지를 보는 임장을 할까?’
그 목표를 다시 한번 되 짚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강의와 영상을 통해서 말씀 주시고, 마그온 튜터님께서도 말씀 주신
'내가 이 행동을 할 때, 왜 하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보라'
는 말이 다시 한번 와닿는 순간이 었습니다.
내가 하는 분위기 임장과 단지 임장을 통해서 생활권 선호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시 유의미한 단지를 남기는 것이 목적이다!
를 다시 되새기며, 부족한 부분을 찾고 보완해 가면서 BM해 가겠습니다.
임장과 임보가 같이 움직이며 투자로 연결 되는가?
같은 의미에서 임장과 임보는 왜 쓰는가?
당연히 투자를 실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임장과 임보를 반복 하다보면 이 것을 해내는 것도 힘들어서
완료하는데 의미를 두어서 이 자체가 목표가 되곤 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이후에 비교 평가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할 때, 헷갈리거나
앞에 정리해 두었던 자료를 내가 잘 쓰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아마 이 것 만으로도 나는 너무 버거웠을 수 있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이 것을 하는 '진짜 목적과 의미'를
여기에서도 놓치고 있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임장과 임보는 왜 쓰는가?를 다시 생각 해보면,
투자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투자 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해서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내려 보는 과정이다.
그럼 나는 어떤 것을 고민하고 생각해서 투자 해야 할지
정리해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내려 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분임과 단임의 목적을 기준으로 부족한 부분이 보였던 것 처럼,
내 임보의 흐름이 투자에 대한 의사 결정을 도와줄 수 있도록
잘 정리 해가고, 정리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